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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중소·벤처기업의 스마트미디어 혁신기술 사업화 지원

 
[데일리연합뉴스 이권희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스마트미디어 분야 중소‧벤처기업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신규 서비스 창출을 지원하기 위해 ‘스마트미디어 기술개발 사업화(R&BD) 지원 사업’의 신규과제를 3월 18일부터 4월 19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선정된 과제는 연간 최대 5억원(품목지정 5억원, 자유공모 2억원)의 기술개발비와 사업화 컨설팅 등을 2년간(’19.7월 ~ ‘20.12월) 지원받을 수 있다. 


 ‘스마트미디어 기술개발 사업화(R&BD) 지원 사업’은 스마트미디어 분야 중소‧벤처기업의 자체 연구개발(R&D) 결과물이나 대학 및 출연연구소 등으로부터 중소‧벤처기업이 이전받은 기술을 대상으로 후속 사업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자금부족 등으로 연구개발(R&D)을 통해 얻은 우수한 결과물을 사업화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스마트미디어 분야 중소·벤처기업 지원 사업으로 연구개발(R&D) 결과물이 혁신적인 미디어 서비스로 구현될 수 있도록 ‘17년부터 추진해온 사업이다. 


 2019년도 사업에서는 처음으로 여러 중소기업 간 공동개발이 필요한 2개 품목을 지정·공모하여 연간 각각 5억원 규모로 R&D기획에서부터 사업화까지 폭넓게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품목지정공모 과제는 ‘소프트웨어 기반의 인터넷동영상(OTT) 서비스 개발’과 ‘디지털사이니지 기반의 양방향·지능형 서비스 개발’ 분야이며, 2개 이상의 중소·벤처기업의 참여가 필수이다. 


 그 외 자유공모 과제는 인터넷동영상(OTT), 개인·소셜미디어, 디지털사이니지, IoM, 가상현실미디어, 실감미디어 등 스마트미디어 6개 분야에 대해서 연간 최대 2억원을 기술개발 사업화에 지원할 계획이다. 

  
 2019년도 지원사업에 신청을 원하는 중소‧벤처기업은 4월 1일부터 4월 19일까지 사업계획서, 연구개발(R&D) 결과물 등 신청서류를 온라인(ezone.iitp.kr)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정보는 정보통신기획평가원 홈페이지(www.iitp.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4월 2일(화) 서울 SW마에스트로센터 대강당(아남타워빌딩 7층, 선릉역 인근)에서 사업설명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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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KS 위조 유리 파장.. 강남 30억 아파트에 위조된 중국산 유리사용 논란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주언 기자 | 서울 강남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가짜 KS 마크를 단 중국산 유리가 사용된 사실이 드러나면서, 건설업계와 주민들 사이에 논란이 일고 있다. GS건설 (006360 허윤홍 대표)이 시공한 이 아파트는 전년도 인천 검단신도시에서 발생한 붕괴사고와 함께, 그동안 쌓인 우려와 불안의 물결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지난 30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GS건설이 2021년 6월 준공한 서울 서초구 A아파트 단지에는 한국표준(KS) 마크를 위조한 중국산 유리가 사용된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단순한 시공 미숙으로 치부되기 어려운, 기업의 ESG(Evironmental, Social, Governance) 경영에 대한 중대한 도전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중국산 위조 유리가 주민들의 생활 및 문화 공간인 연회장, 스카이라운지, 옥상 등에 사용된 것으로 확인되면서, 주민들의 불안과 우려가 고조되고 있다. 이는 단순히 시공상의 결함으로만 귀결되기보다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안전 관리 체계의 부재에 대한 심각한 문제로 부각되고 있다. 이번 사건은 경쟁 입찰에서 탈락한 업체가 저가로 낙찰된 업체를 추적해 증거를 확보한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