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4.05.08 (수)

  • 맑음동두천 6.7℃
  • 구름많음강릉 8.9℃
  • 맑음서울 9.4℃
  • 맑음인천 10.2℃
  • 구름조금수원 8.2℃
  • 구름많음청주 10.6℃
  • 구름많음대전 10.0℃
  • 흐림대구 10.5℃
  • 전주 10.7℃
  • 울산 10.5℃
  • 광주 10.8℃
  • 부산 11.7℃
  • 흐림여수 12.1℃
  • 제주 14.5℃
  • 구름많음천안 8.8℃
  • 흐림경주시 10.1℃
  • 흐림거제 12.3℃
기상청 제공

정치/경제/사회

한미 정상 "상응조치로 남북경협 공감"

 
 

[데일리연합 김민제기자] 북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문재인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 비핵화 조치의 대가로 남북 경제협력을 활용하는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과의 전화통화에서 북한의 비핵화 조치를 견인하기 위해 남북 경협을 활용해달라고 제안했습니다.

남북 철도·도로 연결부터 경제협력 사업까지, 트럼프 대통령이 요구한다면 그 역할을 떠맡을 각오가 돼 있다며, 그것이 미국의 부담을 덜어줄 수 있는 길이라고 말했다.

남북경협을 비핵화 상응조치로 사용하면 미국은 제재의 기본 틀을 유지할 수 있고 북한은 비핵화 조치의 동기를 얻게 되며, 한국도 경제 발전의 토대를 마련할 수 있어 남북미 모두 이득이라는 설명이다.

문 대통령의 제안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은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고 청와대는 밝혔다.

따라서 2차 북미정상회담 이후 철도-도로 연결 사업은 물론 금강산 관광과 개성공단 재개 등이 급물살을 탈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회담에서 진전이 많을 것이기 때문에 문 대통령과 할 얘기가 많을 거"라며, 직접 만나서 회담 성과를 공유하는 방안도 거론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제277회 임시회 제3차 회의 개최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기자 | 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이재경)는 7일, 제277회 임시회 제3차 회의를 열고 행정자치위원회 소관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을 심사했다. 정명국 부위원장(국민의힘, 동구3)은 기획조정실 소관 ‘(가칭)세계경제과학도시연합’ 및 ‘충청권 합동추진단 운영’ 사업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내실 있는 사업 추진을 주문했다. 이어 정 부위원장은 ‘유해사이트 차단솔루션 노후장비 교체’ 사업과 관련하여, 898대의 프로그램만 구매하고 그 가격으로 4천여 대의 공직자 모두의 PC에 프로그램을 설치하는 계약 내용의 위법성 여부를 질의하기도 했다. 시민안전실 소관 ‘풍수해보험 사업’에 대해 대시민 홍보가 미흡함을 지적하고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하다고 말했으며,시의 감사를 피하기 위한 3자단가 구매계약 관행을 지적했다. 정 부위원장은 “입찰을 통한 계약으로 예산을 절감한다면 지역에 꼭 필요한 예산을 반영할 수 있다”며 공직자들의 예산 절감 노력을 촉구했다. 김진오 의원(국민의힘, 서구1)은 대변인 소관 ‘주요 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