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문화재단에서 주최하는 ‘목요예술무대’가 오는 2월 14일(목)부터 시작한다.
목요예술무대는 매주 목요일 저녁 7시 30분에 강남구민회관(대 공연장)에서 관람하는 공연으로 전통클래식, 전통무용, 전통음악, 퍼포먼스, 오페라, 서커스, 재즈, 팝페라, 연극,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로 관객들에게 충족하도록 꾸몄다.
2월 목요예술무대는 ▲14일 컨템포디보의 ‘뉴팝페라쇼’ ▲ 21일 강남심포니의 ‘사계’ ▲ 28일 서울발레 시어터의 ‘발레볼레’ 공연으로 진행된다.
<컨템포디보>는 테너, 바리톤 등 5명의 젊은 성악가로 구성 <불후의 명곡>, <열린음악회>, <보컬플레이>등에 출연해 많은 관심과 떠오르는 팝페라 그룹으로 금번 14일 공연 ‘팝페라쇼’에서는 불후의명혹-너를 처음만난그때, 보컬플레이-보헤미안 랩소디 등을 선보인 TV프로그램 경영곡과 전 연령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곡들로 구성되었다.
21일 공연 강남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사계’는 성기선 지휘자의 지휘와 엄용원 피아니스트의 협연으로 진행되는 공연으로 팝, 재즈, 클래식 스타일을 혼합한 크로스 오버 음악으로 구성되어 강남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다.
28일 서울발레시어터의 ‘발레볼레’ 공연은 발레라는 장르에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해설을 곁들인 발레프로그램으로서 시연과 공연을 통해 호기심을 유발하고 배움과 체험을 통해 재미있는 관람기회를 제공된다.
고퀄리티로 구성된 목요예술무대의 공연은 무료 또는 저렴한 금액(1만원~3만원 이내)으로 진행되며, 전화(02 6712 0542) 사전신청 또는 당일현장에서 가능하다.
정길종 기자 gjchung1111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