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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북미정상회담 앞두고 '팽팽한 줄다리기'

 
 
 
[데일리연합 김민제기자] 북미정상회담 20여일 앞두고 팽팽한 줄다리기가 이어지고 있다.
 
북한이 약속했던 비핵화 조치의 핵심은 영변 핵 시설의 폐기와 검증이다. 
 
비건 대북특별대표는 이번 평양 담판에서 영변 핵 시설과 풍계리, 동창리 실험장을 폐기하는 시기와 방법, 검증 계획 등을 집중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여기에 미국은 이른바 '플러스 알파', 추가적인 조치를 요구했다. 
 
특히 미국 본토를 위협할 대륙간탄도미사일, ICBM뿐 아니라 중단거리 미사일 폐기까지 목표로 삼은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은 이에 따른 상응조치로 연락사무소를 평양에 여는 방안 등을 제시한 것으로 보인다.
 
연락사무소는 북한이 요구해온 관계 개선의 상징이자 북핵 시설을 검증하는 전초 기지 역할을 할 수 있다. 
 
반면 북한은 경제적 제재 완화에 초점을 맞춘 것으로 전해졌다. 
 
인도적 지원의 확대나 김정은 위원장이 신년사에서 직접 언급한 개성공단과 금강산 관광 재개 등이 거론되지만, 그보다 더 폭넓은 제재 완화를 주장했을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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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종합체육시설, 기재부 타당성재조사 통과

[세종=데일리연합]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2일 브리핑을 갖고 2006년 11월,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사업 개발계획 수립 이후, 지속적으로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과 함께 관내 종합체육시설 건립을 위해 노력해 왔다“고 밝혔다. 최시장은 ”시정 2기인, 2018년 1월부터 기재부에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 신청을 시작으로 4번의 실패 끝에, 이번에는 ‘타당성 재조사’ 과정을 거쳐 기재부의 재정사업평가위원회를 마침내 오늘 통과했다“고 했다. 최시장은 이어 ”이번 타당성 재조사는 2027년 충청권 하계 세계대학경기대회(이하, 세계U대회) 개최시, 종합체육시설 활용을 전제로 하여 통과된 것“이라고 했다. 최시장은 또 ”그동안 당초 계획대로 행정중심복합도시가 본래 기능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종합체육시설이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되어 왔으며, 지난 예비타당성 조사에서는 경제성 확보에 난항을 겪으면서 비용 대비 편익(이하 ‘B/C’)의 값이 통과기준치보다 현저히 낮게 산출되었다“고 했다. 최시장은 ”2022년 11월 12일, 세계U대회 유치가 확정된 후, 충청권 최초의 메가톤급 국제대회의 성공과, 전문체육 육성 및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시설 건립의 필요성이 본격적으로 제기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