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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백제왕도길 걸으며 탐방하고, 송파산대놀이도 배우고! 송파구 역사‧자연‧예술 체험하는 ‘송파문화여행’ 진행

6월부터 10월까지 송파키움센터 특별프로그램 ‘송파문화여행’ 운영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성연 기자 | 송파구는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송파의 역사‧자연‧문화를 탐방하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송파키움센터 특별프로그램 ‘송파문화여행’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송파키움센터 특별프로그램으로 진행하는 ‘송파문화여행’은 키움센터 이용 아동(만6세~ 12세)들이 아동자치회의를 통해 지역자원을 활용한 소재를 직접 발굴하고, 기획부터 진행까지 적극 참여하여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송파문화여행’은 송파의 역사‧자연‧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는 도보관광코스 탐방과 송파구의 자랑스러운 문화유산인 ‘송파산대놀이’를 배워보는 전통문화 체험으로 구성했다.


먼저, 도보관광코스 탐방은 유구한 한성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느껴볼 수 있는 ‘한성백제왕도길 코스(1코스:2.5km, 풍납근린공원~동성벽, 2코스:2.5km, 평화의 문~백제집자리전시관, 3코스:2km, 한성백제박물관~방이동고분군)’와 ‘석촌호수데이트길(2km, 서울삼전도비~석촌동고분군) 코스’로 나누어 진행한다. 송파구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하는 도보여행을 통해 내가 살고있는 지역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자연속에서 감성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서울에서 유일하게 전승되고 있는 탈춤이자 송파구에서 250년 이어져 온 전통 탈놀이인 국가무형문화재 ‘송파산대놀이’를 배워보는 시간도 마련했다.


송파문화여행 진행 후에는 그림, 시, 산문, 사진 등 체험 결과물을 전시하고, 활동집도 발간할 예정이다.


송파문화여행은 송파키움센터 18개소를 이용하는 400여 명 아동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참여 방법 및 자세한 사항은 센터별 운영하는 체험 활동 일정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지역 송파키움센터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많은 아동들이 송파구의 자연환경과 문화유산을 직접 경험하며, 다채로운 문화를 체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송파구 어린이들이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갖고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문화향유 기회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송파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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