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4.05.05 (일)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인천 2.1℃
  • 흐림수원 3.7℃
  • 청주 3.0℃
  • 대전 3.3℃
  • 대구 6.8℃
  • 전주 6.9℃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여수 8.3℃
  • 흐림제주 10.7℃
  • 흐림천안 2.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전북

남원시, 제68회 현충일 추념식 거행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 추모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 기자 | 남원시는 지난 6일 지리산충혼탑에서 국가를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고귀한 애국정신을 기리기 위한 제68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했다.


이날 추념식에는 최경식 남원시장, 전평기 남원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 사회단체장, 시민,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시작으로 육군 7733부대 3대대 장병들의 조총 발사, 헌화 및 분향, 추념사, 추도사, 헌시 낭송,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지리산충혼탑은 6·25전쟁 당시 치열한 전투로 사망한 군인, 경찰, 민간인 등 7,285명의 위패가 봉안된 곳으로, 전국 각지의 보훈단체, 학생이 수시로 찾아와 조국을 위해 산화한 순국선열에 대한 명복을 기리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추념사에서 “조국을 위해 고귀한 희생을 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애국 헌신을 추모하고, 보훈가족에 대한 합당한 예우로 그분들의 소중한 정신을 빛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남원시]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GS건설 KS 위조 유리 파장.. 강남 30억 아파트에 위조된 중국산 유리사용 논란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주언 기자 | 서울 강남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가짜 KS 마크를 단 중국산 유리가 사용된 사실이 드러나면서, 건설업계와 주민들 사이에 논란이 일고 있다. GS건설 (006360 허윤홍 대표)이 시공한 이 아파트는 전년도 인천 검단신도시에서 발생한 붕괴사고와 함께, 그동안 쌓인 우려와 불안의 물결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지난 30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GS건설이 2021년 6월 준공한 서울 서초구 A아파트 단지에는 한국표준(KS) 마크를 위조한 중국산 유리가 사용된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단순한 시공 미숙으로 치부되기 어려운, 기업의 ESG(Evironmental, Social, Governance) 경영에 대한 중대한 도전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중국산 위조 유리가 주민들의 생활 및 문화 공간인 연회장, 스카이라운지, 옥상 등에 사용된 것으로 확인되면서, 주민들의 불안과 우려가 고조되고 있다. 이는 단순히 시공상의 결함으로만 귀결되기보다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안전 관리 체계의 부재에 대한 심각한 문제로 부각되고 있다. 이번 사건은 경쟁 입찰에서 탈락한 업체가 저가로 낙찰된 업체를 추적해 증거를 확보한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