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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광진구의회, 제262회 제1차 정례회 구정질문 실시

- 장길천 의원, “광진구 국외 자매·우호도시 결연 추진방안”
- 김상희 의원, “공공조형물·시설물의 문제점 및 지상배전기기 미관개선사업 제안”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한솔 기자 | 광진구의회가 26일 열린 제262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집행부에 대한 구정질문을 실시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장길천, 김상희 의원이 질문자로 나섰다.


먼저, 장길천 의원은 광진구 국외 자매·우호도시 결연 추진방안에 대해 질문했다. 콜롬비아와 새롭게 우호결연을 체결하는 과정에서 거리적인 측면을 극복할 수 있는 구체적인 대안 여부와 의회에서 체결 동의안이 가결되기 전 실무협의단이 콜롬비아를 방문한 것과 관련하여 사전 협의와 예산 사용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아울러, 기존 자매·우호도시인 몽골과 튀르키예와의 활발한 교류를 당부했다. 끝으로 자매·우호도시 결연 추진 시 집행부와 의회 간 충분한 소통 필요, 효율적·지속적 교류방안 강구, 결연의 성과를 평가하는 제도 마련, 결연의 범위와 내용의 다양화를 제안했다.


이어서 김상희 의원은 광진구 공공조형물·시설물의 현황과 문제점을 지적하고 ‘지상배전기기’에 대한 미관개선사업을 제안했다. 공공조형물과 시설물의 체계적인 설치·관리가 이루어지지 않는 문제점을 지적하고, 설치·유지보수·철거 등에 있어 효과성과 능률성을 높이기 위해 설치 시 관련 사항을 명확히 명시하고 사후 관리에 대한 기준을 마련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지역 곳곳에 위치한 ‘지상배전기기’의 외관을 개선하여 보행 환경을 개선하고 도시 경관을 살릴 것을 제안했다.


신진호 부의장은 이번 구정질문이 구민의 삶을 개선하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집행부에서는 성실한 답변을 준비해 줄 것을 당부하며 회의를 마쳤다.


이번 구정질문에 대한 답변은 오는 6월 2일 제3차 본회의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광진구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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