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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중국, 평양정상회담 성과에 '미국 역할' 주문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남북이 비핵화 추진에 중요한 공동인식에 도달했다고 중국 외교부가 밝혔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미국의 역할을 주문했다.


미국이 한반도 문제의 중요 당사자로서 남북 노력에 호응해야 한다는 주장을 내놨다.


신화통신은 북미대화 정체와 대북 제재 강화와 관련해 미국의 책임을 거론하며 이번 회담에서 남북한이 거둔 성과에 대해 미국은 대화와 협상을 통한 해결의 결심을 내려야 한다고 촉구했다.


중국은 기존부터 한반도 비핵화 진전과 남북 관계 개선협력을 지지한다는 입장을 보여왔다.


시진핑 주석도 최근 남북한과 미국이 한반도 문제에 대한 당사자로서 현안을 풀어야 한다는 입장을 밝힌 바도 있다.


중국으로서는 이번 회담으로 비핵화 프로세스가 일부 진전됨에 따라 북미 교착상태와 관련해 미국이 제기하는 '중국 배후론'에 대한 부담을 덜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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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KS 위조 유리 파장.. 강남 30억 아파트에 위조된 중국산 유리사용 논란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주언 기자 | 서울 강남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가짜 KS 마크를 단 중국산 유리가 사용된 사실이 드러나면서, 건설업계와 주민들 사이에 논란이 일고 있다. GS건설 (006360 허윤홍 대표)이 시공한 이 아파트는 전년도 인천 검단신도시에서 발생한 붕괴사고와 함께, 그동안 쌓인 우려와 불안의 물결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지난 30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GS건설이 2021년 6월 준공한 서울 서초구 A아파트 단지에는 한국표준(KS) 마크를 위조한 중국산 유리가 사용된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단순한 시공 미숙으로 치부되기 어려운, 기업의 ESG(Evironmental, Social, Governance) 경영에 대한 중대한 도전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중국산 위조 유리가 주민들의 생활 및 문화 공간인 연회장, 스카이라운지, 옥상 등에 사용된 것으로 확인되면서, 주민들의 불안과 우려가 고조되고 있다. 이는 단순히 시공상의 결함으로만 귀결되기보다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안전 관리 체계의 부재에 대한 심각한 문제로 부각되고 있다. 이번 사건은 경쟁 입찰에서 탈락한 업체가 저가로 낙찰된 업체를 추적해 증거를 확보한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