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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트럼프 "엄청난 진전" 평양정상회담 환영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평양정상회담 결과에 미국은 즉각 환영한다는 반응을 내놨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남북정상회담과 관련해 한국에서 아주 좋은 소식이 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간으로 19일 백악관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북한과 관련해 엄청난 진전을 이루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얼마 전만 해도 전쟁이 날 것 같았지만, 이제는 더이상 미사일이나 핵실험은 없다"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김정은 위원장으로부터 받은 편지를 통해, "긍정적인 방향으로 가고 있음을 확신"했으며 김 위원장과 곧 만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도 정상회담 결과를 환영하며, 북미 간 협상에 즉각 착수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협상 카운터파트인 북한 리용호 외무상에게 다음 주 미국 뉴욕에서 만날 것을 요청했으며, 스티브 비건 대북정책 특별대표와 북한 대표들이 오스트리아 빈에서 최대한 빨리 만날 것도 제안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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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KS 위조 유리 파장.. 강남 30억 아파트에 위조된 중국산 유리사용 논란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주언 기자 | 서울 강남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가짜 KS 마크를 단 중국산 유리가 사용된 사실이 드러나면서, 건설업계와 주민들 사이에 논란이 일고 있다. GS건설 (006360 허윤홍 대표)이 시공한 이 아파트는 전년도 인천 검단신도시에서 발생한 붕괴사고와 함께, 그동안 쌓인 우려와 불안의 물결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지난 30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GS건설이 2021년 6월 준공한 서울 서초구 A아파트 단지에는 한국표준(KS) 마크를 위조한 중국산 유리가 사용된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단순한 시공 미숙으로 치부되기 어려운, 기업의 ESG(Evironmental, Social, Governance) 경영에 대한 중대한 도전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중국산 위조 유리가 주민들의 생활 및 문화 공간인 연회장, 스카이라운지, 옥상 등에 사용된 것으로 확인되면서, 주민들의 불안과 우려가 고조되고 있다. 이는 단순히 시공상의 결함으로만 귀결되기보다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안전 관리 체계의 부재에 대한 심각한 문제로 부각되고 있다. 이번 사건은 경쟁 입찰에서 탈락한 업체가 저가로 낙찰된 업체를 추적해 증거를 확보한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