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동수 기자 | 창원, 마산, 진해치매안심센터는 오는 5월 24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치매 애(愛) 희망을 나누다’라는 슬로건 아래'2023년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행사'를 개최한다.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행사는 치매 예방에 좋은 걷기를 실천함으로 치매극복을 기원하며 치매 예방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는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창원특례시 창원, 마산, 진해 각 치매안심센터가 연합하여 같은 날짜와 시간대에 장소만 달리하여 개최한다. 창원치매안심센터는 한들공원(봉림동), 마산치매안심센터는 3.15해양누리공원(월남동), 진해치매안심센터는 진해루해변공원(경화동)에서 당일 현장 접수로 진행하며 창원, 마산은 선착순 300명, 진해는 선착순 200명이다.

걷기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치매예방운동을 실시하고, 지정된 코스를 안전에 유의하여 걷게 된다. 접수 시 배부되는 참가 물품과 인증용 스탬프 쿠폰을 받아 자유롭게 코스를 걸으며 코스 중간에 진행되는 다양한 이벤트 및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코스를 완주한 시민에게는 스탬프 쿠폰 인증 후 참가 선물을 제공한다.

오막엽 진해보건소장은 “이번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행사는 창원, 마산, 진해 치매안심센터가 장소만 각기 달리하여 개최되어 통합 창원특례시 의미에 부합되는 뜻깊은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걷기 행사와 관련한 문의는 창원치매안심센터, 마산치매안심센터, 진해치매안심센터로 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창원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