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4.05.05 (일)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인천 2.1℃
  • 흐림수원 3.7℃
  • 청주 3.0℃
  • 대전 3.3℃
  • 대구 6.8℃
  • 전주 6.9℃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여수 8.3℃
  • 흐림제주 10.7℃
  • 흐림천안 2.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교육/복지

『평화・통일교육: 방향과 관점』 발간


[데일리연합뉴스 이권희기자]     통일교육원은 2018년 8월 28일 통일교육의 기본 방향을 새롭게 제시하는 『평화・통일교육: 방향과 관점』자료를 발간한다. 
이 자료는 2000년~2016년에 통일교육원에서 발간해 오던 『통일교육 지침서』의 명칭을 바꾸고 내용도 현재 상황에 맞게 개정한 것이다.

   이번에 발간되는 자료는 평화·통일교육의 △목표와 과제 △중점 방향 △교육 방법 등의 내용으로 구성된다. 이번 개편은 하향식 통일교육 탈피, 통일교육의 기본 방향 제시, 사회적 합의 형성에 중점을 두었다.

  개편안의 명칭을 정부 중심의 하향식 통일교육에서 벗어나고 사회적 합의를 강조하기 위해 ‘지침서’라는 용어 대신 『방향과 관점』으로 변경하였다.

  매년 발간되는 『기본교재』를 요약하여 지식과 정보를 전달하는 방식을 개편하여 통일교육의 기본이 되는 방향을 제시하고, 지속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한편, 기존 지침서의 한계(정책 홍보, 편향성 등)를 개선하기 위하여 통일교육 관련 기관 및 단체, 각계 전문가와 학교 현장 등에서 수렴한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였으며, 특히 광범위한 사회적 합의를 바탕으로 ‘통일교육 중점 방향 15개항’을 이끌어 내었다.

 이 자료는 2만 부를 발간하여 각급 학교, 교원 양성기관 및 교육훈련기관, 통일교육 단체 등에 배포할 예정입니다.


[무단전제및 재배포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GS건설 KS 위조 유리 파장.. 강남 30억 아파트에 위조된 중국산 유리사용 논란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주언 기자 | 서울 강남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가짜 KS 마크를 단 중국산 유리가 사용된 사실이 드러나면서, 건설업계와 주민들 사이에 논란이 일고 있다. GS건설 (006360 허윤홍 대표)이 시공한 이 아파트는 전년도 인천 검단신도시에서 발생한 붕괴사고와 함께, 그동안 쌓인 우려와 불안의 물결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지난 30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GS건설이 2021년 6월 준공한 서울 서초구 A아파트 단지에는 한국표준(KS) 마크를 위조한 중국산 유리가 사용된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단순한 시공 미숙으로 치부되기 어려운, 기업의 ESG(Evironmental, Social, Governance) 경영에 대한 중대한 도전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중국산 위조 유리가 주민들의 생활 및 문화 공간인 연회장, 스카이라운지, 옥상 등에 사용된 것으로 확인되면서, 주민들의 불안과 우려가 고조되고 있다. 이는 단순히 시공상의 결함으로만 귀결되기보다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안전 관리 체계의 부재에 대한 심각한 문제로 부각되고 있다. 이번 사건은 경쟁 입찰에서 탈락한 업체가 저가로 낙찰된 업체를 추적해 증거를 확보한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