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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BMW 교체부품도 부족 '논란'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BMW는 왜 일찍 부품 교체에 나서지 않았는지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다.


BMW는 지난 4월 부품 교환 대신 자동차 기능을 제어하는 ECU라는 장치의 업데이트를 실시해왔다.


고온의 배기가스를 EGR로 보내는 밸브 주변에 이물질이 쌓여 제대로 작동하지 않자, 내놓은 해결책이었다.


하지만 업데이트한 520d 차량 2대에서 불이 나자 부분 개선으로는 화재 위험을 해소할 수 없다고 판단해, egr 모듈 전체를 교체하기로 결정했다는 분석이 많다.


egr 부품중 냉각기가 30만 원, 밸브는 15만 원 정도로 egr 모듈 전체를 바꾸는 비용은 최소 43만 원은 넘을 것이라는 것이 업계의 추산이다.


지금까지 안전진단에 불합격한 차량 3대 중 2대는 부품 부족으로 개선품으로 교체 받지 못했다.


국토부는 bmw 측으로부터 오는 12월까지 부품 교체를 완료할 수 있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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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KS 위조 유리 파장.. 강남 30억 아파트에 위조된 중국산 유리사용 논란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주언 기자 | 서울 강남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가짜 KS 마크를 단 중국산 유리가 사용된 사실이 드러나면서, 건설업계와 주민들 사이에 논란이 일고 있다. GS건설 (006360 허윤홍 대표)이 시공한 이 아파트는 전년도 인천 검단신도시에서 발생한 붕괴사고와 함께, 그동안 쌓인 우려와 불안의 물결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지난 30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GS건설이 2021년 6월 준공한 서울 서초구 A아파트 단지에는 한국표준(KS) 마크를 위조한 중국산 유리가 사용된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단순한 시공 미숙으로 치부되기 어려운, 기업의 ESG(Evironmental, Social, Governance) 경영에 대한 중대한 도전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중국산 위조 유리가 주민들의 생활 및 문화 공간인 연회장, 스카이라운지, 옥상 등에 사용된 것으로 확인되면서, 주민들의 불안과 우려가 고조되고 있다. 이는 단순히 시공상의 결함으로만 귀결되기보다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안전 관리 체계의 부재에 대한 심각한 문제로 부각되고 있다. 이번 사건은 경쟁 입찰에서 탈락한 업체가 저가로 낙찰된 업체를 추적해 증거를 확보한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