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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길림성 '피서신경제'로 국가급 피서중심 만든다

일전 길림 성위, 성정부는 <피서레저산업 혁신발전에 관련한 실시 의견>(아래 의견으로 약칭)을 발표, 2022년에 이르러 길림성은 국내에서 손꼽는 피서레저 명성(名省), 신흥 관광체류 대성, 국가피서중심을 건설해 특색이 두드러지고 시스템이 완벽한 피서신경제가 두각을 내밀게 된다. 

<의견>은 시진핑 새시대 중국특색 사회주의사상을 지도로 ‘록수청산은 바로 금산은산’이란 발전이념을 실행해 피서레저에 대한 인민군중들의 아름다운 고품질 생활수요를 만족시키련다고 했다.

<의견>에 따르면 ‘관광체류 새인구(旅居新人口)’ 흡인을 발전의 성장점으로 삼고 경제사회에 성장활력소를 불어넣으며 온대생태 피서생활방식을 육성시키고 저온양생 이념을 창도, 전파해 길림성을 국가피서목적지의 브랜드로 조성하게 된다.

 

2017년 국경절 연휴의 장백산 (일명 백두산 자료사진)/ 사진 신정자

‘피서'‘빙설'로 사계절 번영

길림성에서는 여름철 피서와 겨울철 빙설을 번창시킴과 동시에 봄, 가을의 관광을 이끌어 사시장철을 관광 성수기로 만들 계획이다.

피서산업 혁신과학기술 투입비례 증가

개방, 공평, 질서유지, 경쟁의 피서레저 시장시스템을 건립해 ‘수백수천의 피서산업 활력프로젝트’를 실행하고 국내외 유명피서레저 선도기업 100개 , 혁신중소기업 1,000개를 육성시키며 1만명 혁신창업 인원들을 참여시켜 시장 활성화를 불러일으킨다.

30개의 여러가지 산업집성지역을 건설하고 50개 피서레저기지, 10개 이상 피서명도시를 건설하며 20개 이상 특색 피서명진을 건설해 년간 피서레저  체류 인구가 1억명에 달하게 한다. 또한 성외, 경외의 길림성 관광체류 인구를 100만명에 도달시킨다. 보건휴양, 관광체류, 연수학습의 3대 신흥업종상태 집중도를 30% 이상, 고수준급 혁신팀을 50개, 첨단 혁신창업 인재 1,000명 이상 증가시키며 피서산업 혁신과학기술 투입비례를 대폭 증가한다.

장춘 문화광장 일각(자료사진) / 사진 홍옥 

청년군체에 립각 풍조 짙은 레저문화 조성

청년군체에 입각하여 ‘혁신, 독특, 전위, 유행’을 선두로 풍조가 짙은 문화의 신규성, 전연성, 활약성을 향상시키고 야식, 미식, 운동레저, 시체예술, 음악오락 등 새로운 풍조를 힘껏 지지해 청년군체의 참여열정을 높이고 레저관념을 수립하며 대중 소비품위를 높인다.

조선족 등 표지성 문화부호로 다원문화 발굴

동북아 핵심지역에 위치한 길림성은 러시아, 조선(북한), 일본, 한국 등 동북아 국가와 지역의 국제교류협력속에서 다원문화가 융합되여 독특한 동북아풍정이 이루어졌다. 조선족, 만족 등 소수민족문화는 이미 길림의 표지성 문화부호로 되었다.

길림문화의 개방도, 외향도와 포용성을 진일보로 향상시켜  특색이 더 짙은 동북아문화로 피서레저산업 발전을 이끌며 길림 문화관광의 국제적 브랜드를 조성하기로 했다.  

피서레저 관련 매스컴방식 혁신

연변주의《아리랑 꽃》, 길림시의 《꿈의 우라》와 길림성가무단의 《사람과 인삼》 등 공연분야의 브랜드를 더 돌출히 하고 현대 피서레저 매스컴방식을 혁신함으로써 전성 각지의 홍보편, 기록편의 촬영을 지지, 격려하고  피서레저를 제재로 한 출판물, 유희, 애니메이션과 미니영화 등을 창의, 개발하며 문화인솔 역할을 힘껏 강화하여 문화관광산업을 새로운 단계에로 끌어올린다.

‘장백산 피서레저 시진군체’ 건설

‘장백산 피서레저 시진군체’를 총괄, 계획, 건설해 세계피서휴가 시진 표준에 따라 기지, 숙영지의 피서레저 공간을 넓히며 이도백하, 송강하와 연변, 백산, 통화 등 지역의 특색소진(小镇)들을 중점적으로 건설, 승급시켜 장백산의 지역 교통집산중심, 종합봉사중심, 행사사무회의중심, 국제교류중심 등 역할을 충분히 발휘하도록 한다.

‘3강 피서레저지대’ 건설

화룡 선경대(자료사진)/ 사진 유경봉

송화강, 두만강과 압록강의 ‘3강 피서레저지대’에 대한 계획설계와 새업종상태 신제품 개발을 잘하고 ‘송화강 산수생태레저 휴가지대’, ‘압록강 중조변경 황금피서 레저지대’, ‘동북아 이국풍토인정 피서관광지대’를 중점적으로 건설하며 백산시 림강시의 신귀만(神龟湾), 집안고구려 등 중대한 문화관광융합 대상, 생태레저 대상과 풍경구건설을 지지하고 관광지대, 풍경구간 봉사구와 역참 및 표지시스템 등 공공봉사 시설을 완벽히 한다.

차간호, 향해, 몰메그, 눈강만 등 중점 풍경구의 과학적인 관광기능구 확정을 지지한다.

향촌을 중심으로 보건휴양 기지 건설

시설이 완벽하고 기능이 다양한 보건휴양 기지, 향촌숙영지, 정품민박, 농업문화박물관, 예술촌을 건설하고 사령, 한툰, 이합, 삽수령, 진달래촌, 홍기촌, 송령설촌, 묘음사촌 등 향촌관광 특색촌, 진을 중점적으로 건설하며 향촌피서 산업사슬을 만들어 1촌1품, 1현1업 발전의 새로운 국면을 구성한다.

환장백산 온천산업 발전

장백산 화산온천부락 등 장백산 화산특색이 있는 온천산업 대상을 개발하고 환장백산, 장춘-길림-송원 두개 온천 보건휴양 집중구를 건설해 길림성 온천산업을 품질시대에 들어서게 함으로써 중국의 최적 보건휴양 온천목적지로 만든다.

자전거운동, 국제풍정이 짙은 브랜드로

연변, 백산, 통화와 장백산관리위원회의 환장백산, 압록강과 두만강 연선의 자전거운동을 지지하며 국제풍정이 짙은 자전거운동 브랜드를 만들며 장춘, 길림 등지의 피서특점이 맞는 마라톤, 환호수, 환도시 자전거 등 체육행사를 지지함으로써 대중운동의 보건양생 생활습관을 이끌고 육성시킨다.

천연식재 이용한 미식양생업 발전

인삼, 입쌀, 꽃사슴, 임하특산, 광천수 등 천연건강 식재료로 지방특색의 미식을 만들어 유람객들이 길림의 맛을 알게 하고 길림에서 입맛을 돋구게 한다. 첨단약식동원의 양생식단을 개발하고 양생 미식브랜드를 만들며 한패의 특색이 있는 미식 명가계, 용두기업을 지지, 육성하며 즉석에서 먹고 휴대하기 좋은 미식제품의 연구개발, 생산, 판매를 격려해 ‘길림 미식양생’브랜드를 창조한다.

연수 학습 여행을 중소학교 과정에 편입

2018년 6월 ‘청산컵' 통화시조선족민속축제에서(자료사진) / 사진 홍옥

연구, 학습, 여행을 중소학교 과정계획에 넣고 길림성 특색이 있는 동북항일련군, 양정우, 제1자동차그룹, 장춘영화제작사, 위성관측소, 삼림, 습지, 만족, 몽골족, 조선족 등 홍색, 공업, 문화, 과학보급, 생태, 민속 등 다양화 및 개성화의 연구, 학습, 관광제품을 혁신, 개발한다.

풍경구 주변 지역간의 공동 건설 상호 공유 추진

장백산, 송화호, 정월담, 향해 등 유명 피서 풍경구와 주변 촌, 진, 주변 도시와의 휴가아파트, 여행주숙 집중구의 공동 건설, 상호 공유를 지지하며 두만강, 송화강, 눈강 등 강 연선의 특색피서 현시, 향진을 이끌어 여행체류 사회구역, 봉사소를 개발하고 만과 송화호, 장백산국제휴가구, 북대호 등 스키휴가구, 빙설풍경구 개발, 피서 레저제품을 격려한다.

‘시원한 길림• 22℃의 여름’으로 국가급 피서지 건설

‘제품브랜드, 기업브랜드. 목적지브랜드’가 상호 기둥이 되는 길림성 피서레저브랜드 기본틀을 구축하고 산수가 아름답고 삼림이 상쾌하며 전원이 향기를 뿜고 문화가 청순하며 생활이 아늑하고 입맛을 돋구는 제품 체계를 구축하며 ‘시원한 길림• 22℃의 여름’을 주체로 명산, 명성, 명품을 기둥으로 한 피서레저 브랜드체계로 국가피서중심 브랜드를 만들며 피서휴가목적지와 관광체류 대성 이미지를 세운다. 

피서레저산업 관련 수속은 ‘1차 방문’으로 끝

<의견>은 정부직능 전환을 다그쳐 피서레저산업과 관련 되는 사항을 ‘1차 방문’으로 모든 수속을 끝마치게 하며 시장감독관리를 강화하여 관광, 공안, 교통 등 부문과 함께 집법함으로써 관광객들에게 양호한 환경보장을 제공해 준다고 했다.

/ 길림신문 홍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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