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4.05.09 (목)

  • 구름조금동두천 15.5℃
  • 맑음강릉 20.5℃
  • 맑음서울 15.1℃
  • 맑음인천 14.6℃
  • 맑음수원 14.7℃
  • 맑음청주 15.6℃
  • 맑음대전 15.3℃
  • 맑음대구 14.1℃
  • 맑음전주 16.1℃
  • 맑음울산 14.9℃
  • 맑음광주 15.6℃
  • 맑음부산 15.6℃
  • 맑음여수 15.3℃
  • 맑음제주 17.6℃
  • 맑음천안 14.6℃
  • 맑음경주시 15.3℃
  • 맑음거제 14.8℃
기상청 제공

정치/경제/사회

전남도의회 김기태도의원,‘청소년 범죄 대책 개선 촉구 「소년법」 등 제도 개선 촉구 건의안 통과

(데일리연합뉴스강대석기자)

김기태 의원 (순천민주당)이 대표발의 한청소년 범죄 예방 및 피해자 보호를 위한 소년법 등 제도개선 촉구 건의안26 전남도의회 본회의를 통과해 청와대와 국회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 의원은청소년 범죄 연령이 갈수록 낮아지고 있지만, 범죄 수위는 더욱 참혹하고 잔인해지고 있어 이에 대한 실질적인 대책이 필요하다며 제도 개선을 촉구하고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촉구 건의안의 주요 내용은 잔혹한 청소년 범죄에 엄정하게 대응하기 위해 촉법소년 연령에 대한 기준을 재검토할 것과 청소년 범죄 피해자 보호 대책, 내실 있는 범죄 예방대책 등을 담고 있다.

  김 의원은청소년 범죄 피해자와 가족들이 허위사실 유포, 협박 2차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면서피해 학생과 가족들에 대한 빠른 치유와 회복을 돕기 위해 지원 프로그램 예산을 늘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김 의원은학교폭력위원회의 전문성 확충과 경찰과의 신속한 정보공유를 통해 피해를 최소화하면서 내실 있는 청소년 범죄 예방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김 의원은청소년 범죄자에 대한 전문적인 교정·교육 시설을 확충하고 실효성 있는 운영 프로그램과 보호관찰제 인력에 대한 보충 등청소년 범죄 재범률을 낮추는 것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이민근 안산시장, 경기중부권행정협의회 차기 회장으로 선출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주기범 기자 | 안산시는 이민근 시장이 제88차 경기중부권행정협의회에서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9일 밝혔다. 1981년 출범한 경기중부권행정협의회는 ▲안산시 ▲안양시 ▲시흥시 ▲광명시 ▲군포시 ▲의왕시 ▲과천시 등 7개 시가 참여하는 정책 현안 협의기구다. 지난 8일 시흥시에서 개최된 회의에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안양·시흥·광명·군포·의왕·과천 등 7개 회원 도시의 단체장 및 부시장이 참석해 경기중부권 도시의 현안을 두고 다양한 의견을 주고 받았다. 주요 회의안건으로 ▲중앙정부의 지방재정 안정화 방안 마련 ▲건축물 분양을 위한 권리산정 기준일 결정 권한의 시·군 위임 건의 ▲공동주택 하자보수 기한 개선 건의안이 논의됐으며, 기타 안건으로 ▲지하철 4호선(과천·안산선) 증차 운영 필요성이 제시됐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현 하은호 군포시장(협의회장)에 이어 차기 협의회장으로 이민근 안산시장이 선출됐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3건의 안건은 경기 중부권 7개 회원 도시를 포함, 도내 31개 시·군과도 밀접한 사안”이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