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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울릉도 근해서 '보물선 발견' 사실일까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울릉도 근해 430미터 심해 속에서 발견된 배의 잔해에는 대포가 달려 있던 흔적도 보이고, 배 표면에는 흐릿하게 이름이 적혀 있다.


이 영상을 공개한 업체는 이 배가 150조 원에 달하는 금괴를 싣고 침몰한 '돈스코이'라는 러시아 군함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150조 보물선을 인양한다고 광고하면서 수백억 원의 투자금을 모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지난달 1일 설립된 신일그룹의 자본금은 1억 원으로 알려지고 있다.


'돈스코이호 국제거래소'는 신일그룹이 만든 가상화폐를 판매한느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현재 신일그룹은 돈스코이국제거래소는 자신들과 관련이 없다고 밝혔지만 투자자들은 인양자금 모금을 위한 가상 화폐 광고를 보고 투자가치를 높게 봤다는 입장이다.


의혹이 계속 증폭되는 가운데 신일그룹은 최근 포항지방해양수산청에 매장물 발굴신고서를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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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KS 위조 유리 파장.. 강남 30억 아파트에 위조된 중국산 유리사용 논란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주언 기자 | 서울 강남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가짜 KS 마크를 단 중국산 유리가 사용된 사실이 드러나면서, 건설업계와 주민들 사이에 논란이 일고 있다. GS건설 (006360 허윤홍 대표)이 시공한 이 아파트는 전년도 인천 검단신도시에서 발생한 붕괴사고와 함께, 그동안 쌓인 우려와 불안의 물결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지난 30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GS건설이 2021년 6월 준공한 서울 서초구 A아파트 단지에는 한국표준(KS) 마크를 위조한 중국산 유리가 사용된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단순한 시공 미숙으로 치부되기 어려운, 기업의 ESG(Evironmental, Social, Governance) 경영에 대한 중대한 도전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중국산 위조 유리가 주민들의 생활 및 문화 공간인 연회장, 스카이라운지, 옥상 등에 사용된 것으로 확인되면서, 주민들의 불안과 우려가 고조되고 있다. 이는 단순히 시공상의 결함으로만 귀결되기보다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안전 관리 체계의 부재에 대한 심각한 문제로 부각되고 있다. 이번 사건은 경쟁 입찰에서 탈락한 업체가 저가로 낙찰된 업체를 추적해 증거를 확보한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