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김민제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직접 현장을 찾으로 규제 혁신을 강조하고 나섰다.
문 대통령은 지난달 예정됐던 규제 관련 점검회의를 "준비가 미흡하다. 답답하다"며 전격 취소한바 있다.
이후 23일 만에 직접 현장 방문에 나섰다.
이번 일정을 시작으로 대통령은 규제 혁신을 진두지휘하면서 이런 방침을 각 부처에 확장할 전망이다.
최저임금 인상에 대한 거센 반발에다 각종 경제 지표마저 빨간불이 켜진 상황에서 하반기엔 새로운 일자리 창출에 집중하겠다는 메시지로 풀이된다.
문재인 대통령은 다음 주 중반쯤 과학기술 자문회의를 주재하고 혁신성장을 위한 규제개혁과 기술혁신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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