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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군위군, '대구시 군부대 이전후보지' 주민설명회 개최

주민 불안요소 해소를 위해 정확한 사실전달 필요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군위군은 최근 대구시 군부대 이전후보지인 우보면 나호 1·2·3리, 봉산 1·2리, 달산 1·2리 등 마을회관 7개소를 방문하여 대구 군부대 이전 주민설명회를 가졌다.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3일까지 총 3일에 걸쳐 진행된 이번 설명회는 군부대 이전사업 개요와 군의 진행현황, 그리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설명회가 있기에 앞서 우보면 16개 사회단체가 모여 결성한 우보면 사회단체 연합은 ‘대구시 군부대 우보면 유치 궐기대회' 개최와 함께 군부대 유치촉구문을 국방부 장관, 대구시장, 군위군수에게 전달한 바 있다.

 

이번 설명회는 이런 우보면 주민들의 적극적인 유치 촉구 의사에 대한 후속 조치로, 군부대 이전사업에 대한 추진상황과 향후 추진계획을 공유하여, 주민들에게 정확한 정보제공과 함께 공감대 형성을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설명회에 참석한 우보면의 한 마을주민은 "주민 분위기는 대체로 긍정적이지만 연세가 많은 어르신은 이주에 대한 불안감도 없지 않다"며 "마을회관에서 직접 상세한 설명을 들으니 오히려 안심이 된다"고 말했다.

 

군위군 관계자는 "아무리 주민수용성이 높고 우호적이라 하더라도 100% 찬성이란 있을 수 없다"며 "마을을 방문하여 정확한 정보 전달을 통해 주민분들의 불안을 해소해드리고, 청취한 주민분들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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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지사, 미국 유명 셰프에게 김 등 전남 농수산물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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