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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조찬기도회 여의도 국회의사당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

설교자, 이영훈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 “지도자는 겉옷과 같은 존재가 되어야 한다. 지도자는 성경말씀을 따라 부활의 정신. 능력으로, 주님의 사랑과 나눔. 공의를 실천해야 한다”당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성용 기자 | 국회조찬기도회(회장 이채익)가 4월 5일 이른 아침 7시 30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500여명이 참석한 여야 기독국회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부활절 기념 예배(사진)를 드렸다.

 이날 국회조찬기도회 예배에는 국회조찬기도회 부회장/국민의 힘, 송석준 의원의 인도로 사도신경으로 신앙고백과 함께 시작되었다.

 

 이날 대표 기도자로 나선 김회재의원(국회조찬기도회 부회장/더불어민주당)기도가 있었고, 최현숙의원(국민의 힘)이 나와 디모데후서 4장 13절의 성경봉독이 있었고, 여의도순복음교회나사렛찬양대의 찬양이 있었다.

 설교자 이영훈 목사가 나와 바울의 마지막 부탁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 했다.

 

 이날 설교자, 이영훈(여의도순복음교회)목사는 ‘바울의 마지막 부탁’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국회의원. 특히 기독의원의 사명이 매우 중요하다. 국회에는 여.야 의원들이 있는데, 여야 의원의 사랑과 공의의 화합이 필요하다. 기독국회의원은 갈등과 대립이 아닌 그리스도의 사랑과 정의로 그리스도의 성품을 가진 바울과 섬김의 영적 지도자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영훈 목사는 “우리 기독인의원들이 복지 사각 지대에 있는 우리의 이웃을 그리스도의 따뜻한 사랑으로 감싸는 겉옷과 같은 존재가 되었으면 좋겠다. 영적 지도자들이 되어서 사랑과 정의를 바로 세워가는 기독의원들이 되기를 바란다”며 기독 국회의원의 주님의 사랑과 공의를 실천하기를 당부했다. 

 

설교 후, 국회조찬기도회 회장/이채익 의원은 “ 국회기독의원들이 화합을 강조하며 이 사회의 분열과 갈등속에서 하나님의 선교를 이루어가는 가운데 기독의원들이 싸워가야할 영적 싸움에서 부활의 주님을 믿고 의지하며 승리하자”고 말했다.

 

특별기도 순서로, 먼저, 나라와 국회를 위해, 국민의 힘 조해진 의원이 나와 기도했고, 한반도와 세계평화를 위해 김수홍의원이 기도했다. 이어서 헌금 순서가 있었고, 더불어민주당 강선우 의원의 기도후 국회성가대 봉헌 찬양이 있었고 이영훈 목사의 축도로 1부 예배를 마치었다.

 이날은 김진표 국회의장과 박병석 직전 국회의장, 국회조찬기도회 회장인 이채익 의원과 부회장인 송석준· 김회재 의원,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를 비롯해 강선우 김민석 김수흥 김영선 이인영 조해진 최재형 태영호 의원 등 기독국회의원 50여명이 참석했고, 예배가 끝날 무렵에는 국회 업무를 진행하러 1부 예배 후 먼저 나가는 바쁜 행보를 보이는 의원들의 모습이 있었고, 이날 예배자들은 이들 모두의 행보에 아름다운 여야 화합의 건승을 기원했다.

 

 

이채익 의원은 설교자, 이영훈 목사에게 국회조찬기도회를 대표해 ‘제헌국회 기했다다도문’이 새겨진 패를 전달했다. 이 기도문은 1948년 5월 31일 제헌국회 제1차 본회 회의록에 기록된 것으로 이승만 박사가 단상 의장석에 등단해 전체 국회의원들에게 먼저 하나님께 기도하자고 제의해 목사인 이윤영 의원이 낭독한 기도 내용이다.

 

1947년 제헌국회개원식에서 이승만의장님의 제안으로 이윤영목사님꼐서 기도하신 기도문이다. 이날 이승만 의장은 198명의 의원들 앞에서 먼저 하나님을 영화롭게 높여 드리며, “동지 여러분! 조국에 광복을 주신 분이 하나님이라는 것은 믿는 자나 안 믿는 자 모두 부인할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우라 나라가 독립국가를 이루게 하신 여호와 하나님께 감사 기도를 드리겠습니다. 우리 중에 어른이시고, 목사이신 이윤영 목사님께서 기도 하시겠습니다” 로 시작한,  이윤영 목사님 기도문

 

“이 우주와 만물을 창조하시고 인간의 역사를 섭리하시는 하나님. 이 민족을 돌아보시고 이 땅에 복을 내리셔서 환희에 넘치는 오늘이 있게 하심을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오랜 시일 동안 이 민족의 고통과 호소를 들으시고 정의의 칼을 빼셔서 일제의 폭력을 굽히시어 이제 하나님이 세계만방의 양심을 움직이시고 또한 우리 민족의 염원을 들으심으로 이 기쁜 역사적 환희의 날을 우리에게 오게 하심은 하나님이 섭리가 세계만방에 계시된 것으로 저희들은 믿나이다 하나님이시여 이로부터 남북이 둘로 갈린 이 민족의 어려운 고통과 수치를 신원하여 주시고 우리 민족 우리 동포가 손을 마주 잡고 웃으며 노래 부르는 날이 우리 앞에 속히 오기를 기도하나이다.

 

하나님이시여. 원치 아니한 민생의 도탄이 길면 길수록 이 땅에 악마의 권세가 확대되나 하나님의 거룩하신 영광은 이 땅에 오지 않을 수밖에 없는 줄로 저희들은 생각하나이다. 원컨대 우리 조선독립과 함께 남북통일을 주옵소서. 또한 우리 민생의 복락과 아울러 세계평화를 허락하여 주옵소서

 

거룩하신 하나님의 뜻에 의지하여 저희들은 성스럽게 택함을 입어가고 글자 그대로 민족의 대표가 되었습니다 그러하나 우리들이 책임이 중차대한 것을 저희들이 느끼고 우리 자신이 진실로 무력한 걸 생각할때 지와 인가용과 모든 덕의 근원이 되시는 하나님 앞에 이러한 요소를 저희들이 간구하나이다

 

이에 이로부터 국회가 성립되어서 우리 민족의 염원이 되는 모든 세계만방이 주시하고 기다리는 우리의 모든 문제가 원만히 해결되며 또한 이로부터우리의 완전한 자주 독립이 이 땅에 오면 자손 만대에 빛나고 푸르른 역사를 저희들이 정하는 이 사업을 완수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 회를 사회하시는 의장으로부터 모든 우리의 일동에게 건강을 주옵시고 또한 여기서 양심의 정의와 위신을 가지고 이 업무를 완수 하게 도와주시옵기를 기도 하나이다 역사의 첫 걸음을 걷는 오늘의 환희와 우리의 감격이 넘치는 이 민족적 기쁨을 모두 합하여 하나님께 영광 감사를 올리나이다

이 모든 말씀을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받들어 기도하나이다 아멘”

 

국회조찬기도회는, 지도목사 3명(장헌일목사, 양성전목사.이성용목사)이 섬겨 오던 중, 한교총에서 파송 배광식 목사를 파송 받으면서 이제부터는 4명의 지도목사로 섬겨가고 있다ㆍ

 

 이제부터 한교총파송 배 목사는  임원(이채익 회장과 송석준ㆍ김회재 부회장ㆍ송기현ㆍ서정숙 서기)과 3분의 지도목사(양성전목사ㆍ이성용목사ㆍ장헌일 목사와 협력해서 배광식 목사는 한교총과의 협약할 일에대해 상의하고 국회조찬기도회의 중요한 입장을 전달할 것으로 보인다ㆍ그런데 이것을 바라보는 생각있는 기독인들은 "조찬기도회가 일관성 균형성을 잃었다"며 왜(why) 지금 이 시점에서 지도 목사를 파송했냐?  한교총이 한국 기독교 전체 대표 교회  단체이냐?"며,  "국회조찬기도회는 어떤 일이 있더라도 한국 기독교 전 기독단체와 기독국회의원 전체를 품고가야 할것"이라고 전했다ㆍ

 

여기에 대해서는 한기총과 . 한교연ㆍkncc의 입장이 나올 것으로  보이는데, 그렇찮아도 이런 저런 구설수에 오르는 일로 기독교 출석 인구가  줄고 있는 이때  한  국회 기독인은, "국회조찬기도회가 잘못하면, 기독교 발전에 큰 저해가  될것"이라며 "아니, 이렇한 결정이 국회 기독인 120명이 넘는  전체의 의견야냐" 며, 만약 이런 일이 그 어떤 한사람의 의견에 위해 우지 좌우 된다면, 기도회가 아니라, 운동회가 될것"이라며  이렇게 기도회가 계속 나간다면 "국회조찬기도회가 정치적으로 흐를것이라는  우려속에서 내년 총선을 앞두고 국회가 바로서야 한다"면서  의원수를 줄여야 한다는 정책을 내 놓은 당대표에게, 사전 선거운동 운동본부를 차렸다"는 국회조찬기도회가  구설수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ㆍ                   

  본지 발행인/대표 회장은 "공적 일을하는 국회의원들이 모여서 예배하는 조찬기도회가 국회조찬기도회는 한두사람에 위해 우지 좌지 되어서는 절대 안될것"임을 운영자는 꼭 기억해야 할것"이라  밝혔다ㆍ

 

교회단체 관계자, "이 일은 정치와 종교가 분리되어야 하는데 이러한 일은 정ㆍ종 유착의 한형태를 보인 것이 아닌 것이 아니냐"며 "만약 배 목사의 국회조찬기도회 지도목사  파송을 인정한다면'  한기총ㆍ 한교연ㆍkncc 3 기독교단체에서도 기독교의 연합을 위해 지도 목사의 파송도 필요하겠다"는 입장이다ㆍ

국회기독의원이 여.야 화합속에서 하나님의 선교를 위하여 기도하면서 해 나아가야 할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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