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4.05.03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인천 2.1℃
  • 흐림수원 3.7℃
  • 청주 3.0℃
  • 대전 3.3℃
  • 대구 6.8℃
  • 전주 6.9℃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여수 8.3℃
  • 흐림제주 10.7℃
  • 흐림천안 2.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정치/경제/사회

남경필 경기도지사 후보, 성남에서 박정오 성남시장 후보와 합동 유세 이어가

(데일리연합강대석기자)


지난 8년간 이재명 시장의 무상복지가 겉은 화려했지만 속은 곪아 터져 있는데 이재명 시장의 실패한 무상시리즈가 경기도에서 펼쳐지기를 기대하십니까?”

 

자유한국당 남경필 도지사 후보는 8일 서현역 AK플라자와 야탑역 광장에서 성남유세를 이어가면서 어린이에게, 장애인에게, 어르신들에게, 미래 청년에게, 경력단절 여성에게 꼭 맞는 엄마의 식당과 같은 맞춤형 지원을 강화해 나가야 한다며 선택적 복지와 지원을 강조하고 이같이 말했다.

 

남 후보는 청년 배당 등 무상시리즈를 펼친 성남의 청년 고용률은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는 반면, 경기도의 일자리는 증가했다특히, 판교 테크노벨리는 연 80조 매출을 달성한 가운데 성남시도 법인세의 10%인 약 2000억원을 지방세로 충당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재명 후보의 성남시장 재임시절, 무상복지 시리즈로 주민들에게 시원한 말들을 쏟아내며 인기를 얻은 바 있지만 사이다도 매일 먹으면 당뇨가 오듯, 이재명 시장이 떠난 성남은 갈등과 반목, 부패 등의 문제가 이제 곪아 터져 나오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남 후보는 현재 성남의 기업체 수가 줄어들고 청년들의 일자리 또한 줄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이 모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엄마처럼 다정하고 세심하게 꼭 필요한 곳에 자금을 지원하여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새로운 성장을 주도하는 탄탄한 도지사가 되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은수미 후보가 당선되면 이재명 전임시장의 시정을 그대로 답습, 부패와 갈등이 늘어갈 것이다위험한 포플리즘을 없애고 안전하고 따뜻한 성남과 경기도를 만들어 가기 위해선 행정전문가 박정오 성남시장 후보와 본인이 당선되어야 한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박정오 후보는 시민여러분의 격려와 응원이 있었기 때문에 여기까지 올수 있었다고 감사를 전하며, “무엇보다 시민여러분이 우선이기 때문에 저는 성남시의 지역경제 반드시 살려내겠다. 지역간의 불균형 문제 꼭 해결하겠다. 청년, 어르신, 여성, 아동, 장애인 우리 성남시 모두를 위한 꼼꼼한 시정으로 봉사하겠다고 다짐을 전했다.

 

한편, 이날 성남유세엔 박정오 성남시장 후보와 윤종필 국회의원, 방성환, 박완정 시도의원 후보 등이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 등을 주장하며 유세를 지원했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세종시 종합체육시설, 기재부 타당성재조사 통과

[세종=데일리연합]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2일 브리핑을 갖고 2006년 11월,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사업 개발계획 수립 이후, 지속적으로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과 함께 관내 종합체육시설 건립을 위해 노력해 왔다“고 밝혔다. 최시장은 ”시정 2기인, 2018년 1월부터 기재부에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 신청을 시작으로 4번의 실패 끝에, 이번에는 ‘타당성 재조사’ 과정을 거쳐 기재부의 재정사업평가위원회를 마침내 오늘 통과했다“고 했다. 최시장은 이어 ”이번 타당성 재조사는 2027년 충청권 하계 세계대학경기대회(이하, 세계U대회) 개최시, 종합체육시설 활용을 전제로 하여 통과된 것“이라고 했다. 최시장은 또 ”그동안 당초 계획대로 행정중심복합도시가 본래 기능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종합체육시설이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되어 왔으며, 지난 예비타당성 조사에서는 경제성 확보에 난항을 겪으면서 비용 대비 편익(이하 ‘B/C’)의 값이 통과기준치보다 현저히 낮게 산출되었다“고 했다. 최시장은 ”2022년 11월 12일, 세계U대회 유치가 확정된 후, 충청권 최초의 메가톤급 국제대회의 성공과, 전문체육 육성 및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시설 건립의 필요성이 본격적으로 제기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