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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정부, 뇌 연구 지원 강화한다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정부가 뇌 연구 지원을 강화할 전망이다.


뇌 기능이나 뇌 질환 발병 등을 연구하기 위한 정부 예산이 대폭 강화될 계획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최근 생명공학종합정책심의회를 열고, 5년 뒤인 2023년 뇌 분야 연구개발 예산을 올해 두 배 수준인 3천5백여억 원으로 늘린다는 제3차 뇌연구촉진 기본계획을 심의, 의결했다.


과기부는 이번 계획에 따라, 2030년 이후 치매 발병 나이가 평균 5살 정도 늦춰지고, 사람의 뇌를 모방한 차세대 인공지능 개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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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KS 위조 유리 파장.. 강남 30억 아파트에 위조된 중국산 유리사용 논란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주언 기자 | 서울 강남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가짜 KS 마크를 단 중국산 유리가 사용된 사실이 드러나면서, 건설업계와 주민들 사이에 논란이 일고 있다. GS건설 (006360 허윤홍 대표)이 시공한 이 아파트는 전년도 인천 검단신도시에서 발생한 붕괴사고와 함께, 그동안 쌓인 우려와 불안의 물결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지난 30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GS건설이 2021년 6월 준공한 서울 서초구 A아파트 단지에는 한국표준(KS) 마크를 위조한 중국산 유리가 사용된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단순한 시공 미숙으로 치부되기 어려운, 기업의 ESG(Evironmental, Social, Governance) 경영에 대한 중대한 도전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중국산 위조 유리가 주민들의 생활 및 문화 공간인 연회장, 스카이라운지, 옥상 등에 사용된 것으로 확인되면서, 주민들의 불안과 우려가 고조되고 있다. 이는 단순히 시공상의 결함으로만 귀결되기보다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안전 관리 체계의 부재에 대한 심각한 문제로 부각되고 있다. 이번 사건은 경쟁 입찰에서 탈락한 업체가 저가로 낙찰된 업체를 추적해 증거를 확보한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