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민규 기자 | 부산 동구는 관내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피고 애로사항 청취를 위해 지난 1월 18일부터 2월 1일까지 관내 경로당 77개소를 대상으로 순회 방문을 실시했다.
이번 경로당 방문을 통해 주요 노인복지정책 설명 및 구정안내, 어르신 불편사항 및 기타 건의사항 수렴 등 어르신들과의 대화의 시간을 가졌으며 특히, 난방비 폭등으로 인한 경로당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각 경로당별 난방상황을 점검하는 등 어르신 복지에 힘쏟았다.
김진홍 구청장은 “반갑게 맞이해주신 어르신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경로당 이용을 통해 어르신들의 삶이 더욱 건강하고 즐거울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이번 경로당 방문에서 2030 월드 엑스포 부산 유치를 위한 지역 어르신들의 관심과 열기를 체감할 수 있었고, 어르신들이 열망하는 만큼 꼭 2030부산월드엑스포가 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뉴스출처 : 부산시 동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