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민규 기자 | 부산 동래구는 부산광역시 주관 2022년 노인복지관 고객만족도 평가에서 동래구노인복지관이 종합만족도 98.7점으로 부산시 35개 노인복지관 중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부산시 주관 노인복지관 고객만족도 평가는 3년 단위로 진행되며, 2022년 10월부터 11월까지 2개월간 부산지역 35개 노인복지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친절성, 유용성, 재이용, 만족성, 변화성, 공감성 등 10개 문항을 무작위 표본추출을 통해 전화 설문 조사로 진행됐다.
동래구노인복지관은 10개 문항 모두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이중 친절성과 유용성 문항 만족도가 100점으로 가장 높았고 재이용 의사 99.6점, 만족성 99.2점 순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동래구노인복지관은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실시한 2022년 노인복지관 평가에서도 시설 및 환경, 재정조직 운영, 프로그램 서비스 등 6개 영역 모두 A등급을 받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복지관 운영 및 고객만족도 모두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큰 성과를 거두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노인인구가 많은 동래구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노인 시책 추진으로 큰 노력을 기울인 만큼 동래구에서 운영하는 노인복지관이 고객만족도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그 결과를 보여주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수요자인 고객 중심의 친절한 동래구노인복지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동래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