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민규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2월 14일 국공립 화명플리체어린이집 개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개원식은 △경과보고 △테이프 커팅 △어린이집 내부 관람 순으로 진행됐으며, 학부모와 어린이집 관계자 등이 참여하여 개원을 축하했다.
화명플리체어린이집은 지난해 3월 화명3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과의 협약을 체결하여 화명플리체비스타동원 단지 내 관리동 어린이집을 무상임대 받아 리모델링을 거쳐 2층 규모로 개원했으며, 정원은 44명이다.
개원식에서는 서재희 화명플리체어린이집 원장이 더불어사는 사회를 조성하는 데 작은 힘을 보태고 싶다며 백미(10kg) 40포를 이웃돕기 성품으로 전달해 훈훈함을 더했다.
오태원 구청장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짊어지고 나갈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하며, 앞으로도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북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