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4.05.21 (화)

  • 맑음동두천 26.7℃
  • 맑음강릉 19.9℃
  • 맑음서울 27.5℃
  • 맑음인천 22.9℃
  • 맑음수원 26.1℃
  • 맑음청주 26.0℃
  • 맑음대전 26.2℃
  • 맑음대구 22.7℃
  • 맑음전주 27.6℃
  • 맑음울산 18.5℃
  • 구름조금광주 27.8℃
  • 맑음부산 20.9℃
  • 맑음여수 21.5℃
  • 구름많음제주 23.1℃
  • 맑음천안 25.3℃
  • 구름많음경주시 20.6℃
  • 구름조금거제 20.9℃
기상청 제공

부산

글로벌허브도시 부산 기반조성, 'G-Busan 라운드테이블' 2차 정기회의 열려

15일, 부산연구원에서 2차 정기회의 개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민규 기자 | 부산시와 부산국제교류재단은 어제(15일) 오후 2시 부산연구원에서 'G-Busan 라운드테이블'제2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2차 정기회의는 'G-Busan 라운드테이블'에 참여하고 있는 국제화 전문기관별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추진 중인 사업을 공유하고, 4월 국제박람회기구(BIE) 실사에 공동 대응하는 등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G-Busan 라운드테이블' 참여기관으로 새롭게 합류한 부산연구원을 포함, 부산지역 내 중앙행정(산하)기관과 부산지방행정(산하)기관 등 총 16개 기관에서 기관장과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는 황기식 민간 공동위원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2030부산세계박람회 성공 유치를 위한 다양한 논의와 심도 있는 토론을 펼쳤다.


이를 통해, 부산국제교류재단은 부산 이니셔티브를 활용한 그린스마트시티 다자협력사업, 주한외국공관장 초청, 부산형 글로벌 가족축제 ‘세계시민축제’ 개최 등을 통해 홍보 분위기를 고조시키기로 했다.


KF아세안 문화원은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관련 해외 유력인사 초청프로그램(고위급 10개 그룹 이상), 아세안 유관기관 실무그룹 워크숍, 한-아세안 차세대 리더 프로그램 등을 개최하기로 했다.


KOTRA부산지원단은 ‘붐업 코리아 수출상담회(Korea Biz-Trade Show) in 부산(4월) 개최’, ‘제834회 함부르크항 개항축제 코리아–부산 페스티벌(Korea-Busan Festival) 참여(5월)’, ‘기후산업국제박람회 수출상담회(5월)’ 및 ‘동유럽 K-뷰티 전략사절단(7월)’ 개최등 코트라(KOTRA) 사업과 연계해 국내·외 홍보를 진행하고, 정부 경제사절단 지원활동과 전략 지역 중심 자체 홍보활동도 추진하기로 했다.


BEXCO는 기후산업 국제박람회를 최대 규모로 개최해 2030부산세계박람회 개최역량을 세계인들에게 홍보하고, 2050 탄소중립 선도도시 부산의 위상을 제고하기로 했다.


TPO사무국은 지역회의, 주요회의 등과 연계해 아태지역 고위급 핵심인사를 대상으로 유치 홍보활동을 진행하기로 했다.


부산관광공사는 국제박람회기구(BIE) 현지실사 환영 분위기 조성을 위해 시티투어 전 차량과 관광시설 등을 활용하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댓글 이벤트도 개최하기로 했다.


또한, 부산시교육청과 부산출입국외국인청,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부산경제진흥원, 영화의전당 등의 나머지 참여기관들도 자체 사업과 연계한 2030부산세계박람회 홍보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부산시의 주요 홍보사업에도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


오늘 회의에 참여한 기관장들은 “2023년은 부산의 향후 미래를 20년을 좌우하는 분수령이 되는 중요한 해”라며, “기관별 추진사업과 연계해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기관별 역량을 총동원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다짐했다.


이성권 부산시 경제부시장은 “부산이 명실상부한 글로벌 허브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소통창구이자 자문역할을 수행하는'G-Busan 라운드테이블'의 협업체계를 통해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주요 국제화기관들의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노력이 유치 성공이라는 좋은 결실로 돌아올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G-Busan 라운드테이블'은 참여기관장이 참여하는 정기회의와 실무팀장이 참여하는 실무워킹그룹으로 나뉘며, 앞으로도 참여기관별 주요 행사 일정등에 맞춰 순회 개최할 예정이다


지난번 첫 정기회의(`22.11.15.)에서는 '지역특화형 비자 시범사업 및 지역이민정책에 대한 이해와 과제'를 주제로 기관별 의견과 정보를 공유했으며, 이러한 노력의 결실로 부산시는 법무부의 지역특화형 비자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 영도구, 동구 서구를 중심으로 시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부산시]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대구시, 신규공무원 공개 채용 시 '거주요건' 전격 폐지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는 2025년부터 광역시·도 가운데 최초로 신규공무원 임용시험 시 기존의 거주요건을 폐지한다. 이는 지역의 폐쇄성을 극복하고, 공직의 개방성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로서, 민선 8기 들어 대구광역시가 한반도 3대 도시로서의 위상 회복 및 미래 50년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일련의 정책들과 궤를 같이 하는 것이다. 지금까지 대구광역시 공무원 임용을 위한 공개경쟁(경력경쟁 포함) 시험에 응시하기 위해서는 응시자가 시험일 현재 대구시에 거주하고 있거나 과거에 3년 이상을 대구에 거주해야 하는 요건을 충족해야 하며, 이는 서울시를 제외한 모든 자치단체에서 공통적으로 적용되고 있다. 대구광역시는 이번에 광역시·도 중 최초로 거주요건을 폐지함으로써 대구 지역 외에서도 공직을 희망하는 전국 각 지역의 우수한 인재들이 지역에 유입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이를 통해 이제까지 대구의 발전을 가로막고 있던 폐쇄성을 타파해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다양성과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공직사회가 앞장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대구라는 닫힌 울타리에서 벗어나 전국에 있는 우수한 인재들에게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