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민규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아이들이 행복한 사상을 만들기 위해 미래 교육사업에 집중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구는 교육부에서 실시한 2023년 미래교육지구사업 공모에 선정돼 특별교부금을 1억원 교부 받아 미래교육지구 추진사업 3개 과제 6개 세부사업을 선정했다.
지방중심 협력 강화 부분으로 평생학습과 연계한 마을쌤 양성과정을 통해 미래 마을교육을 담당할 인재를 양성한다.
학교문화 개선지원을 부분으로는 사상구 아이들과 마을교육 홍보․확대를 위해 교육한마당축제를 열고 학생들이 직접 플래시몹, SNS를 활용한 홍보영상 활동을 통해 교육에 대한 공감과 소통으로 미래교육의 이상을 펼쳐보고자 한다.
교육중심 확대운영 부분에서는 맞벌이 가정 등 학교에 일찍 등교하는 저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마을쌤들이 교실로 찾아가 학생들의 학교 적응력 향상과 정서적 안정을 위한 아침책밥, 노리수학 연중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고 중․고생들을 대상으로는 KT 클라우드를 활용한 AI-IOT 미래산업 체험활동을 준비하고 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이번 사업을 계기로 마을교육이 뿌리를 내리고 모든 아이들이 소외와 차별 없는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사상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