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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강병삼 제주시장, 1월 셋째주 주간간부회의 개최

속도감 있는 업무 추진 및 시민 건의사항 신속한 이행 주문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영기 기자 | 강병삼 제주시장은 1월 18일, 각 국장들과 함께 1월 셋째주 주간 간부회의를 개최했다.


먼저, 강 시장은 상반기 정기인사에 대하여 “인사가 큰 폭으로 마무리 된 만큼 빠른 업무숙지 및 안정적이고 속도감 있는 업무추진이 필요하다고”전하며, 신설된 경제일자리국에 대하여는 “조급함을 갖지 말고 면밀히 업무계획을 검토하고 가시적인 성과보다는 장기적인 로드맵을 설정하여 시민들의 경제활동에 꼭 필요한 국이 될 수 있도록”당부했다.


이어서, ‘22년 하반기 중 도출된 시민들의 요청사항은 시민들의 일상생활에서 체감하면서 필요한 부분에 대하여 건의한 것이기에 발빠르게 행정력을 펼쳐 건의사항 해결을 위해 업무를 추진해 달라고 요청했다.


특히, 2월 중 예정된 이번 읍·면·동 연두방문도 지난해 세차례 방문했을 때 받았던 시민들의 건의사항에 대하여 그 처리사항과 결과를 안내하는 방향으로 사전 준비해 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오늘 공공근로 사업 신청 접수가 마감됨에 따라 공공근로 심사 및 선발절차를 공정하게 진행하여 모두에게 평등한 기회가 주어지도록 추진해 나가길 바라며 올해 우리 시 정책 화두가 ‘민생회복’인 만큼 본 예산에 만족하지 말고 추경 등을 통해 일자리 관련 예산을 추가로 확보하여 공공 일자리를 더 확대하여 민생경제를 돌 볼 것을 요청했다.


그동안 대면보고 방식으로 진행됐던 보고체계를 공직자 내부소통 온라인 창구를 통한 서면보고로 대체한 사항에 대하여는 의전과 형식을 줄이고 효율적인 방향으로 업무체계가 개선됐다며, 읍·면·동에서도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진행을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강시장은 제주연안 괭생이 모자반 출현 대비 사전 예찰과 신속한 대응체계를 마련해 달라고 하면서, 이번 설 연휴 시민과 관광객의 불편사항이 최소화되도록 종합상황실 운영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제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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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운암사 신중도' 경상북도 유형문화유산 지정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문경시는 16일 "운암사 신중도(神衆圖)"가 경상북도 문화유산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적으로 경상북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운암사 신중도는 1811년에 조성하여 운암사 극락전에 봉안됐던 것으로 일반인이 시주발원한 역사성이 확인되며, 1991년 도난됐다가 2021년도에 환수된 귀중한 성보이다. 그림은 세로 161.5cm, 가로 142.8cm 크기의 두루마리 형식의 불화이다. 제작 화승은 같은 시기 제작되었던 '운암사 영산회상도'를 통해 수연 화승으로 추정할 수 있으며, 제석천과 위태천을 화면 상단에 배치하는 신중도 형식은 19세기 초 경상북도 지역의 신중도 초기 양식을 잘 보여준다는 점에서 가치가 뛰어나다고 볼 수 있다. 특히 제작 화승인 수연은 홍안, 신겸을 잇는 사불산파의 대표적인 화승이지만 지금까지 그의 행적과 화풍에 대해서는 많이 알려져 있지 않았는데 '운암사 신중도'를 통해 행적과 화풍을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이번 경상북도 유형문화유산 지정을 통해 운암사는 경상북도 문화유산자료 운암사 극락전 이후 두번째 문화유산을 소유하게 됐으며 주지 만성스님은 "환수문화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