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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유럽의회, 유럽 썸머타임제 폐지 요구

유럽의회, 유럽 썸머타임제 폐지 요구


유럽의 많은 사람들이 반년간은 아침에 한시간 길어진 시간에 기쁘지만, 반년간은 한시간 뺏긴 시간에 화가난다. 썸머타임제 때문이다. 유럽연합 의회가 이러한 유럽의 썸머타임제에 의문을 제기하고 나섰다.  



(사진출처: euractiv.de)


지난 8일자 유럽전자신문 EURACTIV 유럽연합 위원회가 유럽연합 의회측의 근본적인 썸머타임제의 검토의지에 따라 상응하는 방침을 세우고 상황에 따라서는 변경을 제안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보도했다.   


유럽의회의 다양한 소속의 의원들은 썸머타임제가 더이상 시대에 맞지 않는다는 입장을 내보이면서, 많은 사람들과 동물들이 건강에 좋지 못한 영향을 받고 있다는 부분을 내세웠다. 교통정책 담당위원 불크 (Bulc) 공식적으로 썸머타임제 폐지를 요구하고 나섰다. 하지만, 지금까지 어떤 유럽연합 국가들도 상응하는 제안서를 제출하지는 않은 상황이다.


유럽의 썸머타임제 시행의 가장 목적은 에너지 절약에 있다. 하지만, 오래전부터 썸머타임제가 에너지를 절약할수 있다는 논리는 논쟁거리가 되어오고 있으며, 최근에는 썸머타임제가 에너지 절약에 영향을 주는 바가 미미하다는 수많은 연구결과 또한 이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하지만, 썸머타임제가 사람들의 바이오리듬에 영향을 준다거나 농업계에 지장을 준다는 건강상의 문제제기는 상대적으로 논리가 비약하다는 분위기다.    


독일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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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종합체육시설, 기재부 타당성재조사 통과

[세종=데일리연합]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2일 브리핑을 갖고 2006년 11월,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사업 개발계획 수립 이후, 지속적으로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과 함께 관내 종합체육시설 건립을 위해 노력해 왔다“고 밝혔다. 최시장은 ”시정 2기인, 2018년 1월부터 기재부에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 신청을 시작으로 4번의 실패 끝에, 이번에는 ‘타당성 재조사’ 과정을 거쳐 기재부의 재정사업평가위원회를 마침내 오늘 통과했다“고 했다. 최시장은 이어 ”이번 타당성 재조사는 2027년 충청권 하계 세계대학경기대회(이하, 세계U대회) 개최시, 종합체육시설 활용을 전제로 하여 통과된 것“이라고 했다. 최시장은 또 ”그동안 당초 계획대로 행정중심복합도시가 본래 기능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종합체육시설이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되어 왔으며, 지난 예비타당성 조사에서는 경제성 확보에 난항을 겪으면서 비용 대비 편익(이하 ‘B/C’)의 값이 통과기준치보다 현저히 낮게 산출되었다“고 했다. 최시장은 ”2022년 11월 12일, 세계U대회 유치가 확정된 후, 충청권 최초의 메가톤급 국제대회의 성공과, 전문체육 육성 및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시설 건립의 필요성이 본격적으로 제기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