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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세종병원 의료재단 압수수색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경찰이 밀양 세종병원을 운영하는 의료재단에 대한 압수수색을 벌였다.


경남 밀양 세종병원 참사 나흘째인 어제 오후, 경찰이 의료법인 효성의료재단을 압수수색했다.


수사관 40여 명을 투입해 5시간 넘게 진행된 압수수색에서 경찰은 컴퓨터 하드디스크와 서류 등의 자료를 확보했다.


경찰은 효성의료재단 이사장 손 모 씨의 대구 자택 등 10여 곳에 대한 압수수색도 진행해 병원 측의 안전 관리 실태를 파악할 자료를 챙겼다.


경찰은 압수수색한 자료를 토대로 병원 운영 전반에 문제는 없었는지 집중 분석에 들어갈 예정이다.


특히,화재 참사의 원인으로 꼽히는 불법 증축과, 소방 시설 관리 소홀 등에 대한 수사가 중점적으로 이뤄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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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장관, 독일 연방총리실 정무차관 접견, 한반도 통일문제와 한독 협력 논의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최형석 기자 | 김영호 통일부 장관은 5월 3일 오전 통일부에서 「제13차 한독통일자문회의」 참석 (4. 30.~5. 1.) 계기에 카스텐 슈나이더(Carsten Schneider) 연방총리실 정무차관 (구(舊) 동독특임관 겸직)을 접견하여 독일의 통일 경험과 한반도 통일 문제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다. 장관은 작년 독일 통일의 날 기념식에 이은 재회를 반가워하며, 카스텐 슈나이더 차관에게 한독통일자문위원회 독일측 위원장으로서의 역할과 한국정부의 통일·대북정책에 대한 지지에 사의를 표명했다. 장관은 북한이 ‘2국가론’을 주장하고 있는 상황에서 윤석열 대통령께서 3.1절 기념사에서 제시한 자유통일비전을 소개하며, 독일통일의 경험과 교훈을 참고하여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입각한 평화 통일’을 흔들림 없이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하면서 독일 측의 협조와 지지를 당부했다. 슈나이더 차관은 한반도의 통일과 평화 공존에 대한 양국간 연대를 강조하며 우리의 자유통일비전에 공감했다. 양측은 통일 이후 사회적 통합 차원에서 북한이탈주민의 정착지원이 중요하다는 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