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4.05.17 (금)

  • 구름많음동두천 17.9℃
  • 구름많음강릉 23.0℃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많음인천 18.3℃
  • 구름많음수원 19.7℃
  • 구름많음청주 20.3℃
  • 구름조금대전 20.5℃
  • 구름많음대구 20.3℃
  • 구름많음전주 21.2℃
  • 구름많음울산 20.7℃
  • 구름많음광주 20.3℃
  • 구름많음부산 21.6℃
  • 구름많음여수 20.3℃
  • 맑음제주 23.1℃
  • 구름많음천안 19.5℃
  • 구름많음경주시 18.9℃
  • 구름조금거제 21.7℃
기상청 제공

제주

2022 하반기 서귀포시 정기 포상 수여식 개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영기 기자 | 서귀포시는 지난 29일 오전 10시 서귀포시청 1청사 별관 문화강좌실에서 포상수상자 및 가족, 동료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 하반기 포상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 날 포상수여식에서는 제주특별자치도와 서귀포시의 발전을 위해 헌신한 유공 시민과 공직자 등 총 72명에 대한 포상이 수여됐다.


지역일자리 창출 및 지역산업 진흥을 위해 노력한 정성목장 대표 임정균 님을 비롯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33명에게는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 및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 도정발전 유공자 표창을 수여했고, 시민과의 소통과 화합에 노력한 기관 및 공직자 39명에게는 행정안전부 장관 등 중앙부처 포상 및 모범공무원, 시정 유공 표창이 수여됐다.


이종우 서귀포시장은 “보다 나은 서귀포시의 도약을 위해 땀 흘린 포상 수여자들의 노고에 각별한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앞으로도 서귀포시의 발전을 위해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 서귀포시]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문경 운암사 신중도' 경상북도 유형문화유산 지정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문경시는 16일 "운암사 신중도(神衆圖)"가 경상북도 문화유산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적으로 경상북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운암사 신중도는 1811년에 조성하여 운암사 극락전에 봉안됐던 것으로 일반인이 시주발원한 역사성이 확인되며, 1991년 도난됐다가 2021년도에 환수된 귀중한 성보이다. 그림은 세로 161.5cm, 가로 142.8cm 크기의 두루마리 형식의 불화이다. 제작 화승은 같은 시기 제작되었던 '운암사 영산회상도'를 통해 수연 화승으로 추정할 수 있으며, 제석천과 위태천을 화면 상단에 배치하는 신중도 형식은 19세기 초 경상북도 지역의 신중도 초기 양식을 잘 보여준다는 점에서 가치가 뛰어나다고 볼 수 있다. 특히 제작 화승인 수연은 홍안, 신겸을 잇는 사불산파의 대표적인 화승이지만 지금까지 그의 행적과 화풍에 대해서는 많이 알려져 있지 않았는데 '운암사 신중도'를 통해 행적과 화풍을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이번 경상북도 유형문화유산 지정을 통해 운암사는 경상북도 문화유산자료 운암사 극락전 이후 두번째 문화유산을 소유하게 됐으며 주지 만성스님은 "환수문화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