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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복 원로목사에게 듣는다. '한국교회, 코로나팬데믹 이후‘새로운 변화의 시대’를 맞고 있다''.

젊은이들에게,  한국독립교회선교단체연합회(카이캄),국내외 젊은층 호감 얻고 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성용 기자 | 한국독립교회선교단체연합회(카이캄)가 국내외 젊은층 호감을 얻고 있는데 그 이유가 무엇인가를 알아보기 위해 교계 원로이신 김상복 목사님을 찾아뵙고, 작금의 현상을 들어 보았다.

 

대담: Q: 이성용(한국뉴스신문)대표/회장   A: 김상복목사(할렐루야교회 원로)

 

‘카이캄’이 국내외 유수한 신대원 졸업생을 배출하면서, 코로나 팬데믹속에서, 시대의 변화속에서,  교계의, 젊은 층에게  최대 호감을 얻고 있다.

 

Q : 이성용(한국뉴스신문)대표/회장 2022년 한국독립교회선교단체연합회, 제47회 목사고시 청원서 접수를 진행하면서 요즘 젊은이들이 카이캄을 선택한 이유는 무엇일까?

 

A :  김상복목사(할렐루야교회 원로) 김상복 원로목사, “사실, 요즘 젊은 세대들이, 한국독립교회선교단체연합회(카이캄)을 선택해야 할 이유는 특별히 없습니다. 왜냐하면, 코로나 팬데믹 이후, 한국교회는  일단 성도들의 급속한 감소했죠ㆍ 그런데 신기하게 ‘카이캄’회원들은 시간이 갈수록 점점 더 증가하고 있어 저도 순간 순간 놀라곤 합니다.

 

사실. ‘카이캄’이 코로나 팬데믹 가운데서도 증거 하고 있는 이유는,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말씀 내용대로, 이제 젊은이들은 진리안에서 자유케되는 교회 본래의 목적대로 목회를 주님과 함께 자유롭게 하고 싶은 것입니다.”

 김상복 원로목사, “사실 지금까지는 교단의 배경이, 한국교회 선교에 큰 영향을 주었습니다만, 이제는 이러한 제도가 도움이 아니라 불편함을 다들 주면서, 이제는 노회. 총회에 대한 부분이 큰 부담으로 다가오고 있는 겁니다. 지금까지는 노회. 총회 영향력이 교회를 움직여왔다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아시다시피 크고 작은 노회, 총회가 모여 이런, 저런 결정을 해나가다 보면, 노회, 총회에서 결정한 사항들이, 목회 생활하는데, 큰 짐이 될 수 있고, 설령 그 회의의 결정에 대해, 찬성하지 않아도 그런 결정들 때문에, 양심을 묶을 수 있고, 마음이 편치, 못한 경우가 많습니다.” 라며,

 

김상복 원로목사는, “그러나 독립교회는 일반 교단처럼, 독립교단 정치에 휘둘리지 않고, 당회와 교회가 결정하는 대로 목회를 할 수 있어 젊은 세대들 가운데서 카이캄에 참여하는 수가 많아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한국독립교회선교단체연합회(카이캄)가입하는 길은 항상 열려 있습니다.’ 

 

김상복 원로목사, “지난 2022년 46회 목사안수식에도 31개 인가된 국내 신학대학원들과 11개의 해외 신학대학원 MDiv, ThM, PhD들이 참여했습니다. 카이캄은, 전통적인 성경적 복음주의 신앙과 신학을 소유한 가운데, 목회의 자율성을 열어 놓은 신학으로, 요즘 젊은이들이 원하시는 사역자들을 맞이하고 있는 것입니다.”

 

Q : 전 세계를 휩쓴 코로나 팬데믹을 지나며, 엔데믹속에서, 목회의 형태. 사역의 형태도 새롭게 나타나는데, 앞으로 2023년 한국교회가 주력해야 할 사역은 과연 무엇이라 생각하시는지요?

 

A : “지금이 매우 중요합니다.  사실 그 동안 코로나 팬데믹속에서 한국교회는 비대면속에서 제대로 집회 참석도 못하고 얼마나 힘들었습니까? 

코로나 팬데믹으로 로 대면 예배가 약해지고 비 대면 예배가 많아졌고습니다ㆍ그러니 교회 출석 교인들이 줄어든 상태에서 코로나 전까지 교회 예배에 참석하던 분들 가운데, 아직 대면 예배에 참석하지 못하고 있는 성도들이 계시는데 이들을 격려할 일ㆍ침울한 성도들을 일으켜 세워 회복시키는 일이라 생각합니다.

사실.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성도들이 많이 회복되었지만, 아직도, 회복을 기다리는 성도들ㆍ기도 대상자들이 참 많은 편인것 같습니다.”

 

김상복 원로목사, “특히, 노인 세대 중에는 직접 교회를 찾지 못하고, 온라인 예배에 익숙해져서 아직 교회 참석하지 못하는 분들이 참 많은 편입니다. 특히 건강을 잃고 거동을 제대로 못하시는 어려운 노인들은 부득이 그러하겠지만, 모두 다 다시 힘을 얻어 일어나 직접 예배드리는 날이 오길 바라마지 않습니다.  그러면서 직접 대면하여 드릴 때 영적인 효과가 바로 나타날 것이다.” 라고 전했다.

 

“한편, 코로나 팬데믹속에서 대면 비대면 예배를 드리면서, 한국교회는 새로운 세계인, 온라인 예배를 통한 더 넓은 영역을 얻게 되었습니다. 특히 대 그룹의 축제의 예배와 소그룹에서 자녀들을 키우는 엄마들으리 모임에서 Zoom을 통한 사역이 힘을 얻고 있는 것입니다.”

 

Q : 김상복 목사님은 세계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과 한국교회원로의회 대표로 섬기시고 계시고, 연합회장 김승욱 목사님도 대외 활동을 넓혀가시는 것 같고, 목회와 선교 현장에서도 카이캄 목회자들이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향후 활발한 소통과 활동을 기대해도 될까요?

 

A : "역사는 하나님께서 주관해 가십니다. 역사는 하나님의 섭리와 경륜 가운데 되어집니다. 저는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이 말씀이 이루어지는 것. 그리스도 안에서, 진리 가운데, 사역에서 주님과 복음을 위해서 성실하게 섬기는 것만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주안에서, 진리가운데, 하나님의 뜻 안에서 자유함을 누리게 하는 것ㆍ이것이 중요합니다.  여호수아를 보세요. 여호수아 4장 14절에, “주께서 모든 이스라엘의 목전에서 여호수아를 크게 하시매”라 했다. 하나님이 하신다. 크게세우신다. 합력하여 선을 이루신다. 이게 하나님께서 원하시고 일이시다.“ 라고 말했습니다.

 

Q : 한국교회, WCC와 WEA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이 둘을 혼동하고 동일시하는 경향도 나타나고 있는데, 간단히 설명 부탁...

 

A : “WCC는 1948년 교회 일치를 목적으로 세워진 에큐메니칼 교회연합기구입니다. 대부분 자유주의신학을 수용하는 교단들이 모여 성경적 교리에는 거의 무관하고 주로 교회 일치를 위해 일해온 기관입니다.

 

지난날에는 소련과 동구라파 나라들의 공산주의와도 협력하고 독립운동을 위해 아프리카 국가들에게 무기를 사준 적도 있고, 미국 캘리포니아에 있는 FBI빌딩을 폭파했다가 잡힌 블랙팬터의 변호사비를 대준 일도 있고, 예수 그리스도 외에도 구원이 있다는 선교 정책을 주장하는 일들도 있었습니다.

 

WCC 초대 회장은 헨리 밴 듀선이라는 분이었는데, 1920년 뉴욕 유니온신학교를 졸업하고, 뉴욕노회에서 예수님의 신성과 마리아의 처녀탄생을 부인하고도 목사안수를 받았던 분이었습니다.

 

70년대에는 빌리 그래함 목사님이 전하는 복음은 복음이 아니고, 가난한 자를 위해서 시위를 하는 것이 복음이라고 주장한 적도 있었습니다.

 

성경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믿는 교회들은 지지할 수 없는 기구였던 때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많은 논란의 대상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소련 공산주의가 망해서 극단적인 사건들은 사라졌으나 동성애자 목사 안수와 동성애자 결혼을 지지하는 교회들이 있어 아직도 논쟁과 분열의 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지금은 주로 정치 경제 사회 환경 인권 등에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그런데, 중요한 사실 WCC소속 교단 목사님들 가운데도 복음주의자들이 많이 있다. 한국의 경우도 장로교 통합 측과 기장 교단에도 전통적 복음적 신앙을 가진 분들이 대부분이라 생각합니다.

 

세계복음주의연맹(WEA)는 WCC가 세워지기 100년 전에 시작됐다. 당시 유럽에서 일어나기 시작한 자유주의신학과 찰스 다윈의 진화론과 칼 맑스의 공산주의 자본론의 위험을 느끼며 1846년 영국에서 10개국의 전통적이고 성경적 복음주의 지도자들이 불변하는 하나님의 말씀대로 진리를 지키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시작된 연합기구였습니다.

 

그 전통은 오늘까지도 계속되고 있다. 기본적 신앙고백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절대로 혼동하면 안된다. 지금은 전 세계 6억 명의 복음주의 신앙인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김상복 목사, “1990년 미국에서 귀국 후 한국복음주의협의회(KEF) 부회장, 아시아복음주의연맹(AEA)회장, 아시아신학연맹(ATA)회장, 세계복음주의연맹(WEA)회장, 로잔지도자회의 공동의장, 세계 Transformation Network 한국 회장과 세계 Ambassador-at-lage, AD2000 and Beyond Movement 국제이사, Global Conference for World Evangelism(1995) 공동국제의장, Billy Graham Satellite Crusade 준비위원장, International Council of Higher Education 창립 이사 등, 복음주의 신앙과 신학과 선교를 위해 오랜 세월 동안 세계 지도자들과 함께 가까이 섬겨왔다. 그래서 세계복음주의 사역들에 대해서는 소상히 알고 있습니다.

 

한국에서 WCC와 WEA가 동일하다는 목소리를 듣고 있는데 전혀 사실이 아닙니다. 제가 섬기는 동안 한번도 자유주의신학에 동조하는 일은 본 적이 없습니다. 불필요하게 한국교회에 갈등을 일으키고 분열하는 일이 없길. 그리고 한국에서 개혁주의와 복음주의를 대치시키는 경우가 있는데, 한국 밖에서는 그런 일이 없습니다. 세계개혁주의연합회(WRF)는 오래전부터 WEA의 회원입니다. 사람들이 모여 조직한 기관들 중 완전한 기관은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상복 한국교계 원로는, 사실 코로나를 지나면서 많은 교회들이 어려움을 겪었고, 대다수의 교회들이 여전히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며,

 

 

김상복 원로는 “이제 다시 시작이다’라는 인식으로 힘을 내는 교회들을 위해 격려와 응원 부탁드립니다. 목사님들의 권고만이 아니라 히브리서 10장 25절 “그날이 가까이 올수록 모이기를 힘쓰라” 말씀처럼, 지금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 코로나 팬데믹을 지나 엔데믹속에서 이제 자유로운 가운데 대면 예배를 드리며 기대했던 더 큰 은혜를 경험할 것입니다” 전했다.

 

 

또한, C채널방송이 2023년 새해를 맞아 신년특집 좌담 ‘교회가 희망입니다’를 방송한다.

 

1부에서는 김삼환 원로목사(명성교회) 진행으로 김상복 원로목사(할렐루야교회), 김진홍 목사(두레수도원장), 박춘화 원로목사(창천교회), 최홍준 원로목사(부산 호산나교회) 등 원로들이 나선다.

 

2부에서는 기침 직전 총회장 고명진 목사(수원중앙침례교회) 진행으로 예장 합동 부총회장 오정호 목사(대전 새로남교회), 예장 통합 부총회장 김의식 목사(치유하는교회), 기성 전 총회장 한기채 목사(중앙성결교회), 최병락 목사(강남중앙침례교회) 등이 출연해 팬데믹 이후 한국교회의 현주소를 진단하고 향후 나아갈 방향을 제시한다.

 

1부 패널로 참여한 원로목사들은 “초유의 팬데믹 상황을 겪으며 우리가 지향해야 할 곳은 더욱 선명해졌다”며 “기도와 말씀, 성령의 은혜가 있는 교회로 거듭나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대한민국의 역사 속에서 국가적 위기가 있을 때마다 지도력을 발휘했던 한국교회의 지도자들을 기억하고, 현재 한국교회도 그와 같은 지도력을 회복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 지도력은 말씀과 기도 속에서 나오므로, 무엇보다 성령으로 변화된 삶에 대한 경험이 목회자는 물론 성도 개개인의 삶 속에 일어나야 하고 그것이 사명으로 연결돼야 한다”고 말했다. 또 “기독교의 부정적 이미지 확산에 현혹되지 말고, 본질을 바라보며 외부적 방해요소와 무관한 교회의 생명력을 믿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2부 패널로 참여한 중진 목회자들은 한국교회의 위상과 기독교 인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대안을 모색했다. 중진 목회자들 역시 “가장 중요한 것은 교회와 성도들이 기본으로 돌아가는 것”이라며 국가적 재난과 위기를 겪고 있는 성도들의 삶을 회복하기 위한 한국교회의 역할, 창조 질서를 바로 세우는 환경 문제, 다음 세대 신앙의 뿌리 바로 세우기 등 현재 한국교회가 당면한 과제들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신년특집 좌담에 참여한 참석자들은 공통적으로 “2023년 새해는 교회의 공동체성을 회복하고, 지역사회에서 신뢰받는 교회가 되는 것은 물론, 신앙의 기본기부터 다시 시작하는 해가 되길 바란다”며 “영적 벽돌을 쌓아야 할 때”라고 말했다. 

 

신년특집 좌담 ‘교회가 희망입니다’는 1부 2023년 1월 2일(월) 오전 6시 30분, 2부 1월 9일(월) 오전 6시 30분에 C채널에서 각각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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