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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구, 지역복지평가 우수 지자체 선정 포상금 1,000만 원 기부

보건복지부 지역복지사업 평가 ‘민관협력 및 자원연계’ 부문 우수상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인숙진 기자 | 대전 유성구는 2022년 보건복지부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민관협력 및 자원연계’ 부문 우수상을 수상 했으며, 포상금 1,000만 원을 장애아동을 위해 유성구행복누리재단에 기부했다고 20일 전했다.


지역복지 사업 평가는 보건복지부가 지역복지 사업의 효율적인 추진 기반을 조성하고 지자체의 복지수준을 제고하기 위해 지역복지 발전에 기여한 지자체를 선정하는 평가로, 유성구는 ‘민관협력 및 자원연계’ 부문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유성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통해 민관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적극적으로 위기를 발굴하는 등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했고, 지역자원 발굴 및 서비스 연계로 촘촘한 복지안전망 형성에 기여했다.


특히, 거점복지관과 유성구 행복네트워크 등 민간 기관과 협력하여 ‘이유가 있는 아침식사’, ‘소원을 말해봐’, ‘사랑의 김장나눔’ 등 유성구만의 다양한 지역복지사업을 추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지역복지를 위해 민관이 협력하여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해왔기에 우수 지자체로 선정될 수 있었다.”며, “열심히 노력해 준 직원들 덕에 좋은 결과가 있었다고 생각하고, 우수 포상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기로 결정한 부분도 매우 자랑스럽다.”라고 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유성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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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운암사 신중도' 경상북도 유형문화유산 지정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문경시는 16일 "운암사 신중도(神衆圖)"가 경상북도 문화유산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적으로 경상북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운암사 신중도는 1811년에 조성하여 운암사 극락전에 봉안됐던 것으로 일반인이 시주발원한 역사성이 확인되며, 1991년 도난됐다가 2021년도에 환수된 귀중한 성보이다. 그림은 세로 161.5cm, 가로 142.8cm 크기의 두루마리 형식의 불화이다. 제작 화승은 같은 시기 제작되었던 '운암사 영산회상도'를 통해 수연 화승으로 추정할 수 있으며, 제석천과 위태천을 화면 상단에 배치하는 신중도 형식은 19세기 초 경상북도 지역의 신중도 초기 양식을 잘 보여준다는 점에서 가치가 뛰어나다고 볼 수 있다. 특히 제작 화승인 수연은 홍안, 신겸을 잇는 사불산파의 대표적인 화승이지만 지금까지 그의 행적과 화풍에 대해서는 많이 알려져 있지 않았는데 '운암사 신중도'를 통해 행적과 화풍을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이번 경상북도 유형문화유산 지정을 통해 운암사는 경상북도 문화유산자료 운암사 극락전 이후 두번째 문화유산을 소유하게 됐으며 주지 만성스님은 "환수문화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