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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전광역시 동구, 아동과 함께하는 달콤한 메리 크리스마스

동구 아동위원회 주최, 우송정보대 후원, 지역 아동 40명 참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인숙진 기자 | 대전광역시 동구는 17일 우송정보대학 서캠퍼스 우송타워에서 동구 아동위원협의회 주관으로 아동과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케이크 만들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협의회 위원 20명, 지역 아동 20명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송정보대학 제과제빵과 교수, 학생들과 함께 사랑 가득한 케이크를 만들어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전달했다.


구는 이번 행사로 지역 아동과 소통의 장을 마련해 지역 대학과 협력해 지역사회에서 아동이 즐겁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가 개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주석 동구 아동위원협의회 회장은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으로 우리 주변의 아동들이 꿈과 희망을 키우며 성장하도록 오늘과 같이 뜻깊은 행사들이 더 자주 개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지역의 아동들을 위해 아동위원들이 주최하고 지역 대학이 적극 후원하는 뜻깊은 행사가 열리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아이들이 행복한 동구를 만들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해 열정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광역시 동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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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운암사 신중도' 경상북도 유형문화유산 지정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문경시는 16일 "운암사 신중도(神衆圖)"가 경상북도 문화유산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적으로 경상북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운암사 신중도는 1811년에 조성하여 운암사 극락전에 봉안됐던 것으로 일반인이 시주발원한 역사성이 확인되며, 1991년 도난됐다가 2021년도에 환수된 귀중한 성보이다. 그림은 세로 161.5cm, 가로 142.8cm 크기의 두루마리 형식의 불화이다. 제작 화승은 같은 시기 제작되었던 '운암사 영산회상도'를 통해 수연 화승으로 추정할 수 있으며, 제석천과 위태천을 화면 상단에 배치하는 신중도 형식은 19세기 초 경상북도 지역의 신중도 초기 양식을 잘 보여준다는 점에서 가치가 뛰어나다고 볼 수 있다. 특히 제작 화승인 수연은 홍안, 신겸을 잇는 사불산파의 대표적인 화승이지만 지금까지 그의 행적과 화풍에 대해서는 많이 알려져 있지 않았는데 '운암사 신중도'를 통해 행적과 화풍을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이번 경상북도 유형문화유산 지정을 통해 운암사는 경상북도 문화유산자료 운암사 극락전 이후 두번째 문화유산을 소유하게 됐으며 주지 만성스님은 "환수문화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