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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전시의회, 민간인으로 구성된 윤리자문위원회 출범

투명하고 공정한 의정활동의 등대 역할 기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인숙진 기자 | 대전시의회(의장 이상래)는 12월 15일 시의원의 겸직과 영리업무 종사 그리고 징계에 관한 자문을 위하여 학계․법조계․비영리민간단체 출신의 민간인 7명으로 구성된 윤리자문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윤리자문위원회는 지방의회 의원의 윤리규범 위반과 일탈을 방지코자 2019년부터 운영되고 있으나, 시의원들이 변화하는 사회적 분위기와 시민의 눈높이에 미치지 못한다는 지적도 있었다.


위촉식에서 이상래 의장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윤리자문위원회에서 의원들이 투명하고 공정한 의정활동을 할 수 있도록 많은 역할과 자문을 해달라고 요청했다.


또한, 의회도“책임있는 의회, 시민의 불편 사항을 살피고 정책을 펼치는 의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뉴스출처 : 대전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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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운암사 신중도' 경상북도 유형문화유산 지정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문경시는 16일 "운암사 신중도(神衆圖)"가 경상북도 문화유산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적으로 경상북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운암사 신중도는 1811년에 조성하여 운암사 극락전에 봉안됐던 것으로 일반인이 시주발원한 역사성이 확인되며, 1991년 도난됐다가 2021년도에 환수된 귀중한 성보이다. 그림은 세로 161.5cm, 가로 142.8cm 크기의 두루마리 형식의 불화이다. 제작 화승은 같은 시기 제작되었던 '운암사 영산회상도'를 통해 수연 화승으로 추정할 수 있으며, 제석천과 위태천을 화면 상단에 배치하는 신중도 형식은 19세기 초 경상북도 지역의 신중도 초기 양식을 잘 보여준다는 점에서 가치가 뛰어나다고 볼 수 있다. 특히 제작 화승인 수연은 홍안, 신겸을 잇는 사불산파의 대표적인 화승이지만 지금까지 그의 행적과 화풍에 대해서는 많이 알려져 있지 않았는데 '운암사 신중도'를 통해 행적과 화풍을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이번 경상북도 유형문화유산 지정을 통해 운암사는 경상북도 문화유산자료 운암사 극락전 이후 두번째 문화유산을 소유하게 됐으며 주지 만성스님은 "환수문화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