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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중국 조선업 역세에 글로벌 제1의 한국 동업체 초과

 12월 8일 한국매체를 인용한 중국 인민일보 해외판 해외망 보도에 따르면

 2017년 11월까지 중국 조선업 한해 신규 수주량이 한국을 초월하고 글로벌 제1위로 됐다

 이에 대해 한국 매체는 7년이 지난 후 한국이 역시 우승 옥좌를 두손 들고

중국에 양도했다고 탄식했다


12월 9일 한국 아시아 경제 보도에 따르면 영국 조선업 해운 분석기구 클락슨즈(Clarksons)가 12월 8일 최신 해운업 숫자를 발포했다.

이 숫자에 따르면 2017년 글로벌 누계 조선 최신수주량이 1951만 표준화물선 톤수(Compensated Gross Tonnage,CGT)로 동기 대비 783만CGT 증가했다. 그중 랭킹 첫자리에 위치한 국가는 중국(713 CGT)이고 한국과 일본은 각기574CGT와182CGT로 각기 제2, 3위에 위치했다. 그리고 중국의 시장 점유율은 36.3%로 한국(29.4%)에 비해 7 %p높았다.

11월 한 달만 해도 11월 글로벌 조선 신규 수주량이 140만CGT, 그 중 중국이 91만CGT의 신규 수주로 랭킹 첫자리를 차지하고 이탈리아(31만), 한국(8만)과 일본이 그 뒤를 이었다.

이러한 숫자를 마주한 한국매체는 비록 연말까지 아직 일부 시간이 남았지만 지금의 형세로 보면 올해 한국이 가능하게 2011년부터 7년만에 재차 한해 수주량 우승 옥좌를 두손을 들고 중국에 양도하게 될 것이라고 개탄하고 있다. 


역경중 정상 등반! 중국 후반기 수주 한국을 초과

올해 7월 영국 조선과 해운 동태 분석기구 클락슨즈회사(Clarksons) 숫자를 인용한 한련사(韩联社)의 숫자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한국 조선기업이 입수한 선박 주문이 256CGT로 세계 출하량의 34%를 차지, 5년이 지난 후 처음으로 재차 세계 제1위 옥좌에 앉았다.

당시 한국 매체는 올해 후반 한국의 조선업 전망이 매우 밝을 것으로 예측했다. 삼성 중공업회사를 포함한 몇개 조선회사들이 모두 이미 수십척의 건조 의향서를 체결했으며 후반기 수주량이 진일보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러나 최신 숫자를 보면 중국 조선업이 후반기에 성공적으로 역전하면서 역경에서 정상에 등반했다. 


중국을 이기지 못한 한국 조선업 피부의 아픔 감지

중국 조선업의 승승장구가 한국으로 하여금 피부의 아픔을 감지하게 하고 있다. 올해 8월 프랑스 해운회사가 중국조선사와 건조 의향서를 체결하고 주문이 9척 대형 컨테이너선을 포함, 가치가 근 백억 위안 인민폐에 접근한 사실이 한국업계를 크게 놀라게 했다.

한국 조선업은 원래 이 주문에 대해 파악이 있었는데 생각밖에 중국이 홀가분하게 쟁탈해냈다. 심지어 자기집 문앞에서도 한국 조선 기업들이 중국을 이기지 못하고 있다. 한련사의 올해 5월 보도에 따르면 중국 조선사가 한국으로부터 13척 건조 주문을 수주하고 한국 회사는 근근히 7척을 수주했다. 

미국 디플로맷(The Diplomat)사이트의 분석 문장에 따르면 한국조선기업이 큰 좌절을 당한 원인으로는 세계 에너지가격 폭락, 국제무역 침체 등이라고 한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것은 중국의 조선업이 바로 끊임없이 성장하며 품질이 좋고 가격이 싼 저가 선박을 건조해 낼수 있는 능력이 한국과 대적하게 만든 것이다. 한국 산업연구원은 얼마 안되어 한국 기업이 조선기술 차원에서 중국에게 철저하게 추월될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


海外网12月8日电 据韩媒报道,截至2017年11月,中国造船业全年新接订单量超越了韩国,成为全球第一。对此,韩媒哀叹道,时隔7年之后,韩国还是再次将冠军宝座拱手让与了中国。

据韩国《亚洲经济》报道,英国造船海运分析机构克拉克森8日发布的数据显示,2017年全球累计造船新接订单量为1951万修正总吨(CGT),同比增加783万修正总吨。其中,排名首位的是中国(713万修正总吨),韩国和日本分别以574万修正总吨和182万修正总吨的数据分列第2、3位。中国的市场份额达到36.3%,比韩国(29.4%)高出近7个百分点。

而单看11月,当月全球造船新接订单量为140万修正总吨,中国以91万修正总吨的新接订单量排名首位,意大利(31万)、韩国(8万)和日本排名其后。

面对这样的数据,韩媒感叹道,虽然距离年底还剩下一些时间,但从目前形势来看,今年韩国有可能自2011年后,时隔7年再次将全年造船订单量冠军宝座拱手让与中国。


逆境中登顶!中国下半年订单量反超韩国

今年7月,韩联社援引英国造船和海运动态分析机构克拉克森(CLARKSON) 的数据称,今年上半年,韩国造船企业承接船舶订单达256万修正总吨(CGT),占世界发货量的34%,时隔五年再次登上世界第一宝座。

当时韩媒预测,今年下半年韩国的造船业前景也十分明朗。包括三星重工业公司在内的几家造船公司都表示,已经签署了数十艘船舶的建造意向书,下半年的订单量有望进一步增加。

但按照最新的数据来看,中国造船业在下半年成功实现了反超,在逆境中登顶。


不敌中国 韩国造船业感切肤之痛

中国造船业的高歌猛进让韩国承受着切肤之痛。今年8月,法国海运公司与中国造船公司签署建造意向书,订单包括9艘超大型集装箱船,价值近百亿元人民币。这让韩国业界吃了一惊。韩国造船业原本对拿下这份订单胜券在握,没想到订单被中国轻而易举地夺走。

甚至在自家门口,韩国造船企业也不敌中国公司。韩联社今年5月报道,中国造船公司从韩国获得了13艘船的建造订单,而韩国公司只获得7艘船的订单。

美国外交学者网站刊文分析,韩国造船企业遭受重挫,原因有世界能源价格崩盘、国际贸易低迷等。不过,最重要的是,中国的造船业正在不断成长,能够建造出物美价廉的船只与韩国匹敌。韩国产业研究院预测,用不了多久,韩企就会在造船技术方面被中国彻底赶超。 /

/人民日报海外版海外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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