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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전광역시 대덕구, ‘2022년 보육정책 지자체 평가’우수상 수상

전국 243개 지자체 대상, 대전서 유일 선정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인숙진 기자 | 대전광역시 대덕구가 전국 광역·기초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하는 보건복지부 ‘2022년 보육정책 우수 지자체 평가’에서 대전시에서 유일하게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243개 지방자치단체(기초 226개, 광역 17개)를 대상으로 보육정책 추진 노력도와 성과를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포상하고, 우수사례를 전파해 보육정책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올해 대덕구는 국공립어린이집 2곳 확충, 보육교직원 건강증진비 신설 등 처우개선, ‘어린이집 안전보안관’을 파견해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한 시책을 추진하는 등 선도적 보육정책을 펼쳐온 점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최충규 구청장은 “올해 보육정책 우수 지자체 선정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대덕의 아이를 잘 키워주신 보육 교직원의 열정과 관계 공무원들의 헌신적인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즐거운 대덕구, 보육인이 행복한 대덕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광역시 대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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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운암사 신중도' 경상북도 유형문화유산 지정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문경시는 16일 "운암사 신중도(神衆圖)"가 경상북도 문화유산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적으로 경상북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운암사 신중도는 1811년에 조성하여 운암사 극락전에 봉안됐던 것으로 일반인이 시주발원한 역사성이 확인되며, 1991년 도난됐다가 2021년도에 환수된 귀중한 성보이다. 그림은 세로 161.5cm, 가로 142.8cm 크기의 두루마리 형식의 불화이다. 제작 화승은 같은 시기 제작되었던 '운암사 영산회상도'를 통해 수연 화승으로 추정할 수 있으며, 제석천과 위태천을 화면 상단에 배치하는 신중도 형식은 19세기 초 경상북도 지역의 신중도 초기 양식을 잘 보여준다는 점에서 가치가 뛰어나다고 볼 수 있다. 특히 제작 화승인 수연은 홍안, 신겸을 잇는 사불산파의 대표적인 화승이지만 지금까지 그의 행적과 화풍에 대해서는 많이 알려져 있지 않았는데 '운암사 신중도'를 통해 행적과 화풍을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이번 경상북도 유형문화유산 지정을 통해 운암사는 경상북도 문화유산자료 운암사 극락전 이후 두번째 문화유산을 소유하게 됐으며 주지 만성스님은 "환수문화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