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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전시의회 , 대전도시공사 사장 임용후보자 인사청문간담회 실시

14일, 지방공기업 수장으로서 갖추어야 할 자질과 도덕성 검증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인숙진 기자 | 대전시의회가 오는 14일 오전 10시 시의회 2층 산업건설위원회 회의실에서 정국영 대전도시공사 사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간담회를 실시한다.


대전시의회는 지난 1일 대전시로부터 대전도시공사 사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요청서가 접수됨에 따라, 7명(산업건설위원회 위원 6명, 의장 추천 1명)으로 이루어진 인사청문간담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인사 검증에 필요한 각종 자료 요구 및 사전간담회 개최 등 인사청문회를 준비해 왔다.


인사청문간담회에 앞서 7일 개최한 사전간담회를 통해 인사청문회 주요일정과 세부사항을 확정하고, 주요 검증 분야 등에 대해 위원 간 심도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위원들은 근거 없는 의혹 제기나 흠집내기 보다는 지방공기업의 수장으로서 갖추어야 할 경영 능력, 도덕성, 직무 수행능력 등을 집중 검증할 예정이다.


인사청문간담특별위원회 이병철 위원장은 “이번 인사청문간담회는 급변하고 있는 대내외 여건 속에서 앞으로 대전도시공사의 변화와 개혁을 이끌어갈 새로운 수장을 검증하는 자리라는 점에서 그 중요성이 크다”면서 “후보자가 시민주거 안정과 지역발전을 위한 대전도시공사 사장으로서 막중한 역할을 수행하는데 적합한 인물인지 시민의 입장에서 면밀하게 검증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대전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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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운암사 신중도' 경상북도 유형문화유산 지정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문경시는 16일 "운암사 신중도(神衆圖)"가 경상북도 문화유산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적으로 경상북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운암사 신중도는 1811년에 조성하여 운암사 극락전에 봉안됐던 것으로 일반인이 시주발원한 역사성이 확인되며, 1991년 도난됐다가 2021년도에 환수된 귀중한 성보이다. 그림은 세로 161.5cm, 가로 142.8cm 크기의 두루마리 형식의 불화이다. 제작 화승은 같은 시기 제작되었던 '운암사 영산회상도'를 통해 수연 화승으로 추정할 수 있으며, 제석천과 위태천을 화면 상단에 배치하는 신중도 형식은 19세기 초 경상북도 지역의 신중도 초기 양식을 잘 보여준다는 점에서 가치가 뛰어나다고 볼 수 있다. 특히 제작 화승인 수연은 홍안, 신겸을 잇는 사불산파의 대표적인 화승이지만 지금까지 그의 행적과 화풍에 대해서는 많이 알려져 있지 않았는데 '운암사 신중도'를 통해 행적과 화풍을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이번 경상북도 유형문화유산 지정을 통해 운암사는 경상북도 문화유산자료 운암사 극락전 이후 두번째 문화유산을 소유하게 됐으며 주지 만성스님은 "환수문화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