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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구, 2023년 장애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 모집

16일까지 일자리 참여자 60명 모집…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인숙진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취업취약계층인 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2023년 장애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1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장애인 일자리 사업 모집인원은 전일제 29명(주 5일, 40시간 근무), 시간제 16명(주 5일, 20시간 근무), 참여형 복지일자리 15명(월 56시간)으로 총 60명이다.


최종 선발된 참여자는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구청과 동행정복지센터 등에 배치되며, 행정보조업무 ‧ 장애인주차구역계도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신청 대상은 장애인복지법상 등록된 만 18세 이상 등록 장애인으로 보조인 없이 업무 수행이 가능해야 하며, 제외 대상은 사업자등록증 및 고유번호증이 있는 자,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장기요양등급판정을 받은 자, 타재정지원 일자리 참여자 등이다.


참여 희망자는 접수기간 동안 신분증,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지참하여 거주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신청하면 된다. 최종 합격자는 이달 26일 구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취업이 어려운 장애인에게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하여 장애인 복지 실현 및 자립생활을 지원하고자 한다.”며, “소외계층 없이 모두가 행복한 복지도시 유성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유성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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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운암사 신중도' 경상북도 유형문화유산 지정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문경시는 16일 "운암사 신중도(神衆圖)"가 경상북도 문화유산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적으로 경상북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운암사 신중도는 1811년에 조성하여 운암사 극락전에 봉안됐던 것으로 일반인이 시주발원한 역사성이 확인되며, 1991년 도난됐다가 2021년도에 환수된 귀중한 성보이다. 그림은 세로 161.5cm, 가로 142.8cm 크기의 두루마리 형식의 불화이다. 제작 화승은 같은 시기 제작되었던 '운암사 영산회상도'를 통해 수연 화승으로 추정할 수 있으며, 제석천과 위태천을 화면 상단에 배치하는 신중도 형식은 19세기 초 경상북도 지역의 신중도 초기 양식을 잘 보여준다는 점에서 가치가 뛰어나다고 볼 수 있다. 특히 제작 화승인 수연은 홍안, 신겸을 잇는 사불산파의 대표적인 화승이지만 지금까지 그의 행적과 화풍에 대해서는 많이 알려져 있지 않았는데 '운암사 신중도'를 통해 행적과 화풍을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이번 경상북도 유형문화유산 지정을 통해 운암사는 경상북도 문화유산자료 운암사 극락전 이후 두번째 문화유산을 소유하게 됐으며 주지 만성스님은 "환수문화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