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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2022년 청소년안전망 보고대회 개최

‘화면 너머, 사람이 있다!’ 주제로 청소년 안전망 운영성과 공유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인숙진 기자 | 대전 유성구는 9일 유성구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 안전망 운영성과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운영 방향을 탐색하는 ‘2022년 청소년안전망 보고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유성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역사회 내 청소년 관련 자원을 연계하여 위기청소년에게 상담·보호·교육·자립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가정, 사회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청소년 안전망 사업을 추진해 왔다.


‘화면 너머, 사람이 있다’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보고대회는 코로나19로 3년 만에 대면으로 진행됐으며, 청소년 관련 단체·시설 관계자, 1388 청소년지원단, 지역 주민 및 청소년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지역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에 기여한 모범청소년 및 유공자 표창, ▲온라인 청소년 옹호 상담자 등 1388또래지원단의 청소년 보호활동 발표, ▲2022년 청소년안전망 운영 성과 보고, ▲1388또래지원단의 UCC 영상 시청 등으로 청소년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비대면 상황에서도 가상의 공간을 통해 언제 · 어디서든 상담복지서비스가 가능하도록 지원하기 위한 ▲메타버스에서의 청소년 관계 맺기 경험에 관한 연구결과도 발표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되고 있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청소년이 소외되지 않도록 노력해준 센터 직원들과 1388청소년지원단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유성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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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운암사 신중도' 경상북도 유형문화유산 지정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문경시는 16일 "운암사 신중도(神衆圖)"가 경상북도 문화유산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적으로 경상북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운암사 신중도는 1811년에 조성하여 운암사 극락전에 봉안됐던 것으로 일반인이 시주발원한 역사성이 확인되며, 1991년 도난됐다가 2021년도에 환수된 귀중한 성보이다. 그림은 세로 161.5cm, 가로 142.8cm 크기의 두루마리 형식의 불화이다. 제작 화승은 같은 시기 제작되었던 '운암사 영산회상도'를 통해 수연 화승으로 추정할 수 있으며, 제석천과 위태천을 화면 상단에 배치하는 신중도 형식은 19세기 초 경상북도 지역의 신중도 초기 양식을 잘 보여준다는 점에서 가치가 뛰어나다고 볼 수 있다. 특히 제작 화승인 수연은 홍안, 신겸을 잇는 사불산파의 대표적인 화승이지만 지금까지 그의 행적과 화풍에 대해서는 많이 알려져 있지 않았는데 '운암사 신중도'를 통해 행적과 화풍을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이번 경상북도 유형문화유산 지정을 통해 운암사는 경상북도 문화유산자료 운암사 극락전 이후 두번째 문화유산을 소유하게 됐으며 주지 만성스님은 "환수문화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