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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전시의회, 인정과 존중의 노사문화 정착 지원

시의회 조원휘 부의장, 제132주년 세계노동절 기념대회 참석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인숙진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부의장은 10일 오후 1시 30분 한밭대학교 아트홀에서 열린 ‘제132주년 세계노동절 기념대회’에 참석했다.


이날 조원휘 부의장은 노동절을 기념하여 인간의 존엄과 노동의 가치를 위한 행사 준비에 온 정성을 다한 한국노동조합연맹 대전광역시지역본부 황병근 의장과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노사 화합과 협력 문화 정착 공로로 ‘모범근로자 표창’을 받는 수상자를 축하했다.


조 부의장은 축사에서 “노동절을 기념하여 ‘모든 사람에게 정당하고 유리한 노동조건의 권리’선언과 같이 대전시의회도 노동환경을 개선하고 권리와 자유가 실현될 수 있는 노사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의정 역량을 발휘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대전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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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운암사 신중도' 경상북도 유형문화유산 지정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문경시는 16일 "운암사 신중도(神衆圖)"가 경상북도 문화유산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적으로 경상북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운암사 신중도는 1811년에 조성하여 운암사 극락전에 봉안됐던 것으로 일반인이 시주발원한 역사성이 확인되며, 1991년 도난됐다가 2021년도에 환수된 귀중한 성보이다. 그림은 세로 161.5cm, 가로 142.8cm 크기의 두루마리 형식의 불화이다. 제작 화승은 같은 시기 제작되었던 '운암사 영산회상도'를 통해 수연 화승으로 추정할 수 있으며, 제석천과 위태천을 화면 상단에 배치하는 신중도 형식은 19세기 초 경상북도 지역의 신중도 초기 양식을 잘 보여준다는 점에서 가치가 뛰어나다고 볼 수 있다. 특히 제작 화승인 수연은 홍안, 신겸을 잇는 사불산파의 대표적인 화승이지만 지금까지 그의 행적과 화풍에 대해서는 많이 알려져 있지 않았는데 '운암사 신중도'를 통해 행적과 화풍을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이번 경상북도 유형문화유산 지정을 통해 운암사는 경상북도 문화유산자료 운암사 극락전 이후 두번째 문화유산을 소유하게 됐으며 주지 만성스님은 "환수문화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