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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구,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도시를 만들어 나가다

재난 발생 시 빠르고 신속한 대응 위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인숙진 기자 | 안전도시 유성을 만들기 위해 유성구와 6개 기관이 힘을 합친다.


대전 유성구는 8일 대형재난 발생 시 상호 지원체계를 확립하고 신속하게 합동 대응하기 위해 유성소방서, 경찰서 등 6개 기관과 긴급대응 기관 공조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이태원 사고, 현대프리미엄아울렛 화재 등 최근 발생한 재난 사고를 통해 공조 체계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요즘, 안전도시 유성을 만들기 위해 정용래 유성구청장이 먼저 제안했고 관내 6개 기관이 힘을 합치기로 약속했다.


협약식에는 유성구와 유성소방서, 유성경찰서, 유성구보건소, 육군1970부대 3대대, 유성선병원, KT 유성지점이 참석하여 상호 협약서에 서명하고, 긴급대응기관 공조체계 구축을 위한 협력 방안 등에 대하여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했다.


또, ▲재난 현장에서 원활한 대응 위한 기관별 연락관(담당자) 지정 운영, ▲재난현장에서의 인력·장비·정보 등 공유, ▲관내 행사·축제 현장에서의 안전사고 방지 등 기관별 협력체계 구축에 대하여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구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응급상황 최일선에서 활동하는 기관이 힘을 합쳐 대응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재난상황 발생 시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통해 신속한 대응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유성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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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운암사 신중도' 경상북도 유형문화유산 지정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문경시는 16일 "운암사 신중도(神衆圖)"가 경상북도 문화유산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적으로 경상북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운암사 신중도는 1811년에 조성하여 운암사 극락전에 봉안됐던 것으로 일반인이 시주발원한 역사성이 확인되며, 1991년 도난됐다가 2021년도에 환수된 귀중한 성보이다. 그림은 세로 161.5cm, 가로 142.8cm 크기의 두루마리 형식의 불화이다. 제작 화승은 같은 시기 제작되었던 '운암사 영산회상도'를 통해 수연 화승으로 추정할 수 있으며, 제석천과 위태천을 화면 상단에 배치하는 신중도 형식은 19세기 초 경상북도 지역의 신중도 초기 양식을 잘 보여준다는 점에서 가치가 뛰어나다고 볼 수 있다. 특히 제작 화승인 수연은 홍안, 신겸을 잇는 사불산파의 대표적인 화승이지만 지금까지 그의 행적과 화풍에 대해서는 많이 알려져 있지 않았는데 '운암사 신중도'를 통해 행적과 화풍을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이번 경상북도 유형문화유산 지정을 통해 운암사는 경상북도 문화유산자료 운암사 극락전 이후 두번째 문화유산을 소유하게 됐으며 주지 만성스님은 "환수문화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