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4.05.07 (화)

  • 흐림동두천 12.8℃
  • 흐림강릉 11.1℃
  • 서울 13.5℃
  • 인천 13.3℃
  • 수원 11.9℃
  • 청주 12.6℃
  • 대전 12.3℃
  • 대구 11.3℃
  • 전주 14.0℃
  • 울산 11.5℃
  • 흐림광주 13.9℃
  • 부산 12.2℃
  • 흐림여수 15.5℃
  • 맑음제주 16.7℃
  • 흐림천안 12.5℃
  • 흐림경주시 11.4℃
  • 흐림거제 13.1℃
기상청 제공

정치/경제/사회

문 대통령, '5·18 폭격 검토설' 조사 지시

 


 

[데일리연합 김민제기자] 5·18 광주민주화운동 당시 공군이 폭격을 검토했다는 등의 주장에 대해서 문재인 대통령이 진상 규명을 지시했다.

 
조사 대상은 일단 두 건이다.


공군 전투기 부대에 출격 대기 명령이 내려졌다는 일부 언론의 보도, 또 당시 광주 금남로 전일빌딩을 향한 헬리콥터 기총 사격 진상이다.


5·18 당시 공군 전투기 조종사들이 공중에서 지상으로 투하하는 폭탄을 장착한 채 출격을 대기했다는 증언이 최근 언론을 통해 보도되자, 5·18단체들은 "소문이 사실로 확인됐다"며 진상 규명을 요구해 왔다.


국방부도 발 빠르게 움직였다.


5·18 관련 단체의 특별조사단 참여도 적극 수용하겠다고 밝혔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경남소방, 신속한 인명 구조·대피로 합천군 침수 마을 주민 40명 무사히 구조!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이동수 기자 |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지난 5일 경남 합천군 대양면 양산리 주변 마을 동네가 물에 잠긴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주민 40명을 신속히 구조했다고 밝혔다. 지난 5일 자정 거센 비로 인근 하천물이 범람하면서 마을이 물에 잠겼고, 주민의 빠른 신고로 경남소방본부는 관할 소방서에 비상소집을 발령해 대원 59명과 장비 20대를 투입해 현장에서 신속히 대응했다. 현장 도착 당시, 양산 마을과 신거 마을 일대의 주택이 침수됐고, 수위가 어른 가슴 높이까지 차올라 마을 주민 대부분이 옥상과 지붕에 올라가 손을 흔들며 구조를 바라고 있었다. 소방대원들은 구조 보트를 활용해 인명을 구조하고, 거동이 불편한 일부 마을주민들은 직접 업고 나왔다. 또한 비닐하우스 위에서 구조를 요청하는 외국인 노동자 2명은 대원이 수영을 해 구출하는 등 최선을 다한 결과 주민 40명을 무사히 구조했으며 이후 2차에 걸쳐 재수색을 이어갔다. 이 중 침수 상황에 놀란 80대 할머니와 투석 환자는 인근 진주시의 병원으로 이송했고, 큰 인명피해는 없었다. 김재병 소방본부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