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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6.19대책 반사효과 누리는 '영종하늘도시 KCC 스위첸' 분양


 
현재 영종도 인구는 지난해 말 기준 6만 4000 여명으로 2011년 대비 2배 가까이 늘었으며 아파트값은 2012년 664만원에서 2017년 6월 908만원으로 36.9%가 상승하였다. 이런 가운데 지난 5월 19일 KCC 스위첸 영종하늘도시가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분양일정에 들어갔다.
 
 KCC스위첸은 정부가 발표한 6.19 부동산 대책의 조정대상에서 벗어나 오히려 반사이익을 얻으며 관심을 받고 있다. 인천 영종하늘도시 A35 블록에 들어서는 영종 KCC스위첸은 지하 1층~지상 21층 12개동 총 752세대로 건설된다. 특히 KCC건설의 특화설계가 주목받고 있다. 평면은 전 세대 4베이 구조이며 일부 타입의 경우 3면 개방형이다. 일부 세대에 한해 광폭 테라스가 제공되며 조망 테라스 설계도 눈에 띄는 점이다. 이 밖에도 단지 내에 2개 이상의 산책로가 만들어지며 세계 7개국을 대표하는 다양한 테마정원을 단지 내에 배치하였다.
 
분양가 상한제 적용단지로 분양가는 3.3 제곱미터당 917~998만원이다. 청약일정은 2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5일 1순위, 26일 2순위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일은 6월1일, 계약은 7~9일이다. 전매제한은 1년이며 3년간 재당첨이 제한되며 입주예정일은 2019년 9월이다.


데일리연합 정남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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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KS 위조 유리 파장.. 강남 30억 아파트에 위조된 중국산 유리사용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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