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대희 기자 | 원주시 코로나19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한 모바일 원주사랑상품권 온라인 사전 신청이 오는 26일 시작된다.
30일까지 5일간 진행되는 이번 사전 신청 기간에는 신청자가 한꺼번에 몰리는 혼잡을 방지하기 위해 요일별 5부제가 운영된다.
월요일 1·6, 화요일 2·7, 수요일 3·8, 목요일 4·9, 금요일 5·0 등 출생년도 끝자리에 해당하는 요일에 맞춰 신청하면 된다.
10월 1일과 2일 양일간은 사전 신청 마감 작업으로 접수가 일시 중단된다.
이어 3일에는 모바일 원주사랑상품권 신청 재개와 함께 신용·체크카드 및 선불카드 온라인 신청이 개시되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을 통한 선불카드 오프라인 신청은 4일부터 가능하다.
온라인 본 신청 첫 주인 10월 3일부터 7일까지도 요일별 5부제가 적용된다.
한편, 원주시는 코로나19 장기화와 더불어 최근 물가상승 및 집중호우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의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7월 31일 기준 원주시 주민등록표에 등재된 내·외국인 36만 3천여 명에게 1인당 10만 원의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강원도 원주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