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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대구, 아파트 하락세 가속도.. '9달 넘게 지속'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대구의 아파트 매매가격 하락세가 9달 넘게 지속되고 있다.

지난 일주일 동안에만 아파트 가격이 평균 0.2% 넘게 하락했는데 신규 입주 물량이 늘어난 게 가장 큰 원인으로 꼽히는데 앞으로가 더 걱정이다.

 

한국부동산원의 자료를 보면 지난 22일 기준 대구의 아파트 매매가격은 일주일 전에 비해 0.24% 하락했다. 3주 연속 하락 폭이 커진것이다.

 

대구의 아파트 가격이 일주일 새 0.2%이상 하락한 것은 지난 2012년 한국부동산원이 관련 자료를 공시한 이후 처음으로 구군별로는 달서구가 본리동과 대천동 위주로 마이너스 0.35%로 하락폭이 컸고, 달성군도 화원읍과 유가읍 위주로 0.3%대의 하락세를 보였다.

 

이러한 하락세는 최근 이들 지역에 아파트 신규 입주 물량이 많아 주택 매물이 쏟아지고 있기 때문으로 대구 전체로도 신규 입주 물량이 증가해 시장의 큰 부담이 되고 있다.

 

대구는 올 하반기 만2천여 가구, 내년 3만4천9백여 가구에 이어 내후년 상반기에 만6천 가구의 입주가 예정돼 있다.

 

앞으로 2년간 신규 입주 물량이 6만3천여 가구로 대구의 연간 주택 적정 수요인 만 2천5백 가구의 2.5배나 되지만 금리인상 등의 여파로 주택거래 마저 예년의 3분의 1수준으로 줄어든 상황이다.

 

앞으로 대구 부동산 시장이 반등의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지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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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2024년 목공예기능인 양성 프로그램 2기 교육생 모집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고흥군은 국산 목재산업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군민들에게 목공예에 대한 전문지식 함양과 체험기회를 제공하기 위해‘2024년 목공예기능인 양성 프로그램 2기’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다음달 22일부터 포두면 옥강리에 위치한 마복산 목재문화체험장에서 평일반(매주 화, 목요일), 주말반(매주 토요일) 등 총 2개 강좌 각 10주(40시간)동안 진행된다. 주요 교육내용은 목공예 장비사용법 학습과 일상생활에서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생활소품 제작 실습 등으로 구성되어, 수강생들이 목공제품과 더욱 익숙해지고 국산 목재의 가치를 새롭게 인식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선발인원은 강좌별 8명이고, 고흥군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교육희망자는 고흥군 홈페이지 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필요서류를 지참하여 고흥군 휴양공원사업소를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접수기간은 5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이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재료비는 본인 부담(일부)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고흥군 휴양공원사업소(061-8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