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복정은기자] 오늘은 낮과 밤의 길이가 같다는 절기 추분이다.
서울 기준으로 해가 뜨는 시각은 6시 20분, 지는 시각은 저녁 6시 29분으로 아직은 낮이 18분가량 더 길다.
실제로 같아지는 날은 다음 주 월요일이 될 전망이다.
오늘 전국 대부분 지방이 쾌청해 공기도 깨끗해서 먼지 걱정 없이 외출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일교차가 10도에서 많게는 15도 안팎으로 크다.
동풍의 영향으로 경상도 동해안 지역은 낮 한때 비가 조금 올 것으로 보인다.
오늘 서울 등 중서부지방 아침 기온은 오늘보다 최고 5도가량 높겠다.
낮기온은 서울이 27도 등으로 어제와 비슷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 밖의 강릉과 대구의 낮기온 22도로 선선할 전망이다.
그 밖의 남부지역은 25도 안팎으로 어제와 비슷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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