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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삼성 주춤 '애플 아이폰7·LG V20' 신제품 공세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LG가 새 스마트폰 제품을 출시한 가운데 오늘은 애플이 신제품을 선보였다.
 

삼성이 주춤한 사이 경쟁사들은 잇따라 신제품을 선보이면서 하반기 스마트폰 대전에 뛰어들고 있다.
 

LG의 신제품 V20는 사람 시야보다 더 넓은 광각렌즈로 네 다섯 명을 한 컷에 담고, CD보다 16배 뛰어난 음질에 발걸음 소리까지 잡아내는 고성능 마이크를 갖췄다.
 
다양한 기능보다 오디오와 카메라에 초점을 두고 '기본기'를 강조한 것.
 

LG는 전작 V10과 G5가 초기의 평가에 비해, 부진한 판매량을 보이며 다섯 분기 연속 적자를 내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갤럭시 노트 7이 배터리 사태라는 암초에 부딪치면서, V20로 그 틈새를 차지해 실적을 반전시키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결국 최대 변수는 오늘 새벽 모습을 드러낸 애플의 신작 아이폰 7이다.
 

아이폰 7과 플러스는 갤럭시보다 한 단계 낮은 방수 방진 기능을 새로 갖췄고 카메라와 배터리 사용 시간 등이 향상됐다.
 

특히 카메라 기능은 렌즈가 밝아졌고 led 4개 달린 플래시가 포함되면서 크게 개선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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