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김은미 기자] 인천광역시 미추홀도서관(시장 유정복)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여름방학 독서교실인 '마중물 독서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독서교실은 초등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하며, '마중물 독서교실' 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마중물 독서교실'은 마중물이 되는 책을 찾아 아이들이 독서에 흥미를 느끼고 더 많은 책을 읽을 수 있도록 독서의 길을 터 줄 수 있는 수업이다.
독서교실 일정은 4일이며 역할극, 책 놀이, 노래와 함께하는 책 읽기, 엄마 표 초등 독서지도등을 다채로운 활동으로 아이들이 독서에 흥미와 호기심을 가지고 접근하여 책에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독서교실은 7월 25일 부터 28일까지 4일간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미추홀도서관 3층 세미나실1에서 진행된다. 접수는 7월 14일(목)부터 인터넷과 전화, 방문을 통해 가능하며, 총 접수인원은 30명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독서교실을 통해 아이들이 올바른 독서습관을 기르고 더 많은 책을 읽을 수 있는 발판이 될 수 있길 바란다."며 독서교실의 취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