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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생활문화센터, 시민갤러리 여름 시즌 기획전시 '나의 여름' 오픈

7월 14일부터 7월 24일 10:00 ~ 18:00 전시 개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희영 기자 | (재)대구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대구생활문화센터에서 7월 13일부터 7월 24일까지 2022 ‘시민갤러리’ 여름 시즌 기획전시 '나의 여름'을 개최한다.


센터에서는 선발된 동호회(이하 생동지기)들과 기획자의 협업을 통해 시즌별로 기획전시를 구성하고 있다. 지난 5월 봄 시즌 기획전시에서 세 생동지기의 가능성과 어울림을 보았다면 이번 두 번째로 마련된 여름 시즌 기획전시에서는 평면 회화뿐만 아니라 디지털 그림, 설치물 등으로 ‘피서지’에 온 듯한 공간을 연출한다.


이번 기획전시의 주제는 '나의 여름'으로 생동지기 ‘아트썸’, ‘그리Go’, ‘어반스케쳐스 대구’ 가 참여하고 기획자 김소하가 조력자로 나선다. 무더운 계절에 지친 시민들에게 일상에서 마주치는 휴가를 선사할 계획이다. 각 생동지기는 이번 전시를 위해서 기획 의도에 맞는 대다수 신작을 작업하였고 그림을 그리는 사람과 보는 사람 모두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했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기획자와 생동지기간의 밀접한 소통의 흔적을 곳곳에서 찾을 수 있다. 전시실에는 작품뿐만 아니라 이 계절에 어울리는 시 이육사의 '청포도', 정호승의 '여름밤'도 함께 구성되며 곳곳에 소품 및 공간구성물을 통해 포토존을 구성하여 보다 다채로운 전시를 만날 수 있다.


이번 기획전시에서는 정기전시4 ~ 6에서 만나보았던 3개 생동지기가 참여한다. △‘아트썸’은 다양한 연령층이 모여 ‘유화’로 소통하고 성장하는 모임이며, △‘그리Go’는 직장인들의 시각예술 모임으로 수채화, 소묘뿐만 아니라 증강현실을 경험해볼 수 있는 디지털 그림까지 다양한 장르를 다룬다. △현재 정기전시6을 진행 중인 ‘어반스케쳐스 대구’는 풍경을 그리는 모임으로 전세계 360개의 챕터에 속해있고 한국 내 글로벌 인증챕터 8개 중 하나이다.


또한 이번 기획전시는 '온라인갤러리'를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으며 센터 누리집 내 VR 콘텐츠를 통해 전시기간 외에도 온라인으로 시민갤러리 전시 현장과 작품을 생생하게 살펴볼 수 있다.


(재)대구문화재단 이승익 대표이사는 “생활문화는 시민들에게 아주 밀접한 장르로 누구나 주체가 되어 활력을 만들어낼 수 있다. 특히나 무더운 여름에 도심에서 멀리 떠나지 않고도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는 ‘쉼’의 의미가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시민갤러리 여름 시즌 기획전시 '나의 여름' 은 수성구 만촌동에 위치한 대구생활문화센터 1층 전시실에서 진행되며, 관람은 운영시간(10:00~18:00) 내 센터를 방문하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뉴스출처 : 대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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