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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빡빡한 일정 속 체력 관리 강조한 대구FC 가마 감독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대희 기자 | 대구FC의 알렉산드레 가마 감독은 체력 유지와 부상 관리를 강조했다.


가마 감독이 이끄는 대구FC는 29일에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2022 하나원큐 FA컵 8강전에서 포항스틸러스에 3-2로 승리했다. 대구는 포항 허용준에 선제골을 내줬지만 홍정운, 제카, 고재현의 골로 역전에 성공했다. 후반 허용준이 다시 한 골을 추가해 추격했으나 끝까지 리드를 지켰다. 2년 연속 4강 진출이다.


경기 종료 후 기자회견에서 가마 감독은 “포항은 좋은 팀이다. 어려운 경기였다. 전반전에 실점 이후 우리 선수들이 차분함을 잘 유지했다. 역전 과정은 의도하고, 준비된 대로 잘 이뤄졌다”며, “어쨌든 이번 라운드를 통과했고 승리한 것에 만족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구는 올해 K리그에서 18경기, FA컵에서 2경기, 아시아챔피언스리그에서 7경기를 뛰며, 벌써 27경기를 치렀다. 빡빡한 일정 속에서 선수들의 체력 부담을 무시할 수 없다. 부상 선수가 나올 위험도 크다. 이날 경기에서도 동점골을 득점한 홍정운이 후반에 부상으로 교체됐다. 대구는 홍정운 외에도 계속해서 부상 선수가 나와 위기를 겪었다.


가마 감독은 “홍정운의 부상은 팔꿈치 인대 문제로 보이지만 정밀검사를 해봐야 할 것 같다. 제카는 얼굴에 타박상을 입어 어지럼증을 호소했지만 경기 종료 후 회복됐다. 나머지 선수들은 근육 경련과 체력적인 문제이기 때문에 회복이 가능하다”고 경기 중 부상 선수들의 상태를 설명했다.


가마 감독은 앞으로의 일정을 위해서도 선수들의 체력 관리를 강조했다. 가마 감독은 “더운 날씨에 많은 빡빡한 일정을 소화하며 선수들이 체력적 부담을 느끼는 건 사실”이라며 “당장 선수들에게 할 수 있는 건 체력을 향상 시키기 위한 노력을 하는 것보다 체력을 유지하고 부상을 관리하는 것이다. 회복 과정도 굉장히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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