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4.04.29 (월)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인천 2.1℃
  • 흐림수원 3.7℃
  • 청주 3.0℃
  • 대전 3.3℃
  • 대구 6.8℃
  • 전주 6.9℃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여수 8.3℃
  • 흐림제주 10.7℃
  • 흐림천안 2.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전남

전남도, 광양항 자동화부두 구축 첫걸음 떼

29일 월드마린센터서 추진협의체 발족…2026년까지 4선석 계획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민제 기자 | 전라남도는 해양수산부, 여수광양항만공사와 함께 29일 월드마린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광양항 자동화부두(항만자동화 테스트베드) 구축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광양항 자동화부두 구축사업 추진협의체’ 발족식을 개최했다.


추진협의체 구성을 통해 사업 추진 상황점검 및 현안사항을 결정하고 정부·공공기관·민간기업·산업계·연구·학계 간 협조체계를 강화해 광양항을 국내 최초 국내 기술 중심 전영역 자동화항만으로 구축하고 나아가 스마트 항만으로 발전시킬 방침이다.


발족식은 김창균 해양수산부 항만국장과 박성현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 최정기 전남도 해양수산국장, 민간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 스마트항만 추진 및 협의체 운영계획과 광양항 자동화·스마트항만 테스트베드 구축 계획 발표, 기관별 전문가 의견 공유, 기술용역과 학술용역의 착수보고회 순으로 진행됐다.


광양항 자동화부두 구축사업은 정부의 한국판 뉴딜 사업 10대 과제에 반영되고 제4차 항만 기본계획에 고시된 사업이다. 오는 2026년까지 총 6천915억 원의 예산을 들여, 현재 자동차 부두로 사용 중인 선석을 완전 자동화 부두 4선석(4천TEU급 3선석과 2천TEU 급 1선석)으로 구축할 계획이다.


최정기 국장은 “지금까지 정체됐던 광양항 컨테이너 항만이 자동화부두 구축 사업을 통해 동북아 거점 스마트 자동화 컨테이너 항만으로 조성되는 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광양항 항만자동화 테스트베드 구축 사업은 스마트기술 융합을 통한 글로벌 허브항만 조성으로 새정부의 국정과제에 반영됐다. 전남도는 여수광양항이 명실상부한 동북아 거점항만으로 성장하도록 중앙정부 등 관계기관과 협력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가장 많이 본 뉴스


SNS TV

더보기

배너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아산시, 문학과 함께하는 ‘이순신 기억하기 프로젝트’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호영기자 기자 | 아산시가 주최하고 (재)아산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이순신 기억하기 프로젝트’가 28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아트밸리 아산 제63회 성웅 이순신축제’ 프로그램 중 하나로 27일, 28일 2일간 개최된 이번 프로젝트는, 이순신 장군의 난중일기를 읽고 장군의 충·효·애 정신을 기리고자 ▲창작시공모 ▲시낭송대회 ▲사생대회 ▲백일장 등을 진행했다. 창작시 공모전은 244개의 응모작 가운데 4개를 선정해 시상했으며, 시낭송 대회는 본선에 참여한 20여 명이 현장에서 낭송 경연을 펼쳐 우수자 4명을 선정했다. 한편 사생대회는 이순신 장군의 탄신일인 4월 28일을 기념하고자 전국에서 428명의 신청을 받았으며, 백일장 역시 같은 의미에서 428명(초등부·중고등부·일반부)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백일장의 주제는 각각 ▲초등부 ‘이순신 장군의 나라사랑(애국) 정신을 기려보시오’ ▲중고등부 ‘이순신 장군이 수많은 역경을 이겨낼 수 있었던 힘은 무엇이었는지 난중일기의 내용을 담아 글로 표현하시오’ ▲일반부 ‘난중일기 속 우국충정 정신의 사례를 담아 이순신 장군의 위업을